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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24] 경북 매력에 푹 빠진 '주한태국대사 일행'

경상북도 문화자원 우수성 전파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21일 공사에서 태국 대사 위추 웻차치와 일행을 영접하고, 경상북도와 태국 상호 간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주한태국대사 일행을 대상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북"이라는 테마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의 다양다색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경북의 고유한 매력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알려 대사일행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제 3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북을 적극 홍보해주기를 요청했다.

 

대사 일행은 지난 21일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안동, 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각 도시의 유관기관 접견을 통해 경북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위추 웻차치와 대사는 "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 문화재와 바다, 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며 "태국 전역에 경북의 강점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조 사장은 "위추 웻차치와 대사의 공사와 경북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과 태국이 보유한 세계 문화유산을 테마로 활발한 상호 문화 교류는 물론, 태국의 방한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하여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적 우방국인 태국은 1959년 주한 공관을 설치한 이래 올해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한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과 경제·통상·문화·학술·체육 및 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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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슈기획11] 갤러리K ‘아트딜러’ 자격... 투자 모집책 노렸나? “문체부 소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트테크 업체 갤러리K(갤러리케이, 대표 김정필)의 사기 의혹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과거 갤러리K가 ‘사단법인 한국아트딜러협회’라는 법인 단체를 설립해 만든 ‘아트딜러’ 민간자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갤러리K, ‘아트딜러’ 같은 민간자격 2개 등록... ‘투자 가치’ 강조 일각에서는 미술품에 투자를 연결시킨 아트딜러 자격증이 아트테크 상품의 모집책으로 악용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초에 갤러리K의 대표와 임원진이 투자 사기를 계획하고 ‘투자 모집책’으로 해당 자격증을 설립했다는 것이다. 문화관광체육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의 민간자격 행정 업무 위탁 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갤러리K 측에서 등록한 아트딜러 민간자격은 2건이다. 자격명은 아트딜러로 동일하며 자격관리기관은 사단법인 한국아트딜러협회(이하 협회), 갤러리K 두 곳으로 나눠 등록돼 있다. 주목할 부분은 갤러리K 측에서 등록한 자격정보 내용이다. 자격정보에는 “미술품을 전시하는 전시장(회), 화랑 등 관련 기관에서 미술(미술품)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미술품을 선별하고, 고객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