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9일 간호학과의 다양한 산업체 멘토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통해 재학생 멘티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간호학과 산업체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멘토링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의료기관 현직 간호부장 및 팀장급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였고 3, 4학년 재학생 108명이 멘티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칠곡 가톨릭대학교병원 △구병원 △경산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삼일병원 △W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10개 병원 3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기관 소개, 채용정보, 입사 시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호산대 간호학과 금혜선 학과장은 "산업체 멘토들의 현장감있는 멘토링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역량있는 간호사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취득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능동적인 자세가 강화되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