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9.8℃
  • 흐림강릉 15.7℃
  • 구름많음서울 21.3℃
  • 구름많음인천 18.7℃
  • 흐림수원 21.9℃
  • 구름많음청주 25.7℃
  • 구름많음대전 24.5℃
  • 구름조금대구 28.7℃
  • 맑음전주 25.8℃
  • 구름많음울산 22.2℃
  • 맑음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1.8℃
  • 구름많음여수 24.8℃
  • 구름조금제주 24.6℃
  • 구름조금천안 24.0℃
  • 구름조금경주시 24.9℃
  • 구름많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M. Bruce Lustig, The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에 합류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19년 9월 18일 -- The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는 워싱턴 Hebrew Congregation에서 고위 랍비 M. Bruce Lustig를 위원회 회원에 포함시킴으로써, Human Fraternity Document에 명시된 목표 달성과 관련한 8명의 회원에게 총 회원 자격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랍비 M. Bruce Lustig는 가톨릭교회 교황인 성 프란치스코 교황과 알 아자르(al-Azhar)의 대이맘(Grand Imam)인 Ahmed At-Tayeb 박사에게 위원회의 업무에 대한 지원과 격려, 그리고 Human Fraternity Document의 신성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본인의 역할에 대한 수락을 표하고, 역사적 선언에 서명하는 증인이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전하며, 유대인 신앙의 대표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위원회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랍비 M. Bruce Lustig는 "이러한 행사가 종교 지도자와 지역 사회 사이의 다리가 되어 갈라진 세계에 평화와 조화를 육성할 새로운 기회가 될 분수령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증오를 넘어선 사랑, 불의를 넘어선 정의, 그리고 두려움을 넘어선 믿음을 옹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경받는 사람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아는 바에 따르면, 모든 것은 거룩한 모습으로 창조됐다"면서 "우리는 신의 모든 자녀를 위해 정의와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 Human Fraternity Declaration에서 구상되고 신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믿음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갈라진 이 세계에 조화와 희망, 정의와 사랑을 가져다줄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설명했다.

The Higher Committee의 의장인 Miguel Angel Ayuso Guixot는 새로운 회원인 랍비 M. Bruce Lustig를 환영했다. 그는 "위원회는 역량을 갖춘 종교적·문화적 인물, 그리고 Human Fraternity Document에 확립된 영예로운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 모든 사람을 환영한다"라며, "향후 위원회는 위원회가 추진 중인 이니셔티브와 프로젝트를 조정하기 위해 다수의 주요 지도자와 상징적인 인물들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Hebrew Congregation의 고위 랍비인 M. Bruce Lustig는 그곳에서 25년 이상 사역하며, 2,800회 이상의 유대인 모임을 주도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 유대인 공동체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랍비 M. Bruce Lustig는 헌신적인 사회 운동가이며, 9/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기독교, 유대인, 무슬림이 모인 최초의 아브라함 서밋(Abrahamic summit)을 조직했다. 해당 회의는 John Chane 주교, Akbar Ahmed 교수, 랍비 M. Bruce Lustig가 미국 전역의 평화와 종교 간 대담을 위한 3인이 된 최초의 아브라함 원탁회의(Abrahamic Round Table)의 창설로 이어졌다. 뉴스위크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랍비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모하메드 6세는 종교 간 협력에 대한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게 영예 훈장을 수여했다.

The Higher Committee는 'Document of Human Fraternity'의 목표를 달성하고, 그 목표를 위한 운영체제의 개발을 위해 조직됐다. 또한, 위원회는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요구,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밝고 관대한 미래를 위한 문서의 조항을 수행하기 위한 계획,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담당한다.

The Higher Committee의 임무에는 지역 및 국제적 차원에서 문서의 이행을 감독하는 한편, 종교적 인물, 다양한 지도자, 국제기구의 대표자 및 기타 관련 당사자와 국제회의를 주최하는 업무가 포함된다. 그 외에도 위원회는 초기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아부다비의 Abrahamic Family House를 관리하고, 세 가지 아브라함 신앙 관계를 구현하며, 종교 간의 대화와 이해 및 공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forhumanfrater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초 1인가구의 싱글싱글 나들이‘피크닉어때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