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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추홀구, 정년 맞은 환경공무관 퇴임식 진행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을 맞은 환경공무관 3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환경공무관 동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 축사, 퇴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임을 맞이한 환경공무관은 ▲문현빈(숭의1·3동), ▲한승환(관교동), ▲성기봉(용현2동)으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해 왔다.

 

퇴임을 맞은 이들은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순간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몸으로 부딪치는 힘든 현장에서도 구민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며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공무관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힘차게 펼쳐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정년 퇴임식에 앞서 환경공무관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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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제물포구, 행정 통합 넘어선 차별화된 발전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26년 인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까? 성공적 출범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화의 장이 열린다. 제물포구 출범, 원도심 통합의 시험대 2026년 인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출범하는 제물포구는 단순한 행정 구역 변경을 넘어,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한 공론화의 장이 26일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제물포구 출범!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철도망‧행정체제 개편,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에서는 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과 과제’를, 허종식 의원실 김창문 보좌관이 ‘원도심 철도 교통망 추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물포구가 원도심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발전을 이룰 방안을 모색한다. 전문가 대거 참여, 실질적 논의 기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맡으며, 인천시와 지방의회, 언론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