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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DTechEx 연구, "의학의 미래는 웨어러블인가?" (2부)

보스턴, 2019년 9월 19일 -- 이 보고서는 웨어러블 의료기기 탐구에 대한 2부 논문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1부에서 IDTechEx는 "웨어러블의 미래는 의학인가"에 대한 동향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역으로 "의학의 미래는 웨어러블인가?(the future of medical is wearables)()"라는 질문에 대해 탐색한다.


Some of the companies speaking and exhibiting at IDTechEx's upcoming event: Healthcare Sensor Innovations

웨어러블 기기는 일정 기간에 걸쳐 특정 질환을 모니터링하는 편리한 이동성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센서 장치가 신체와 접촉해야 하는 특정 가정을 찾았다. 그러나 수많은 의료 분야 미래학자들은 몇몇 질환의 원격 모니터링이 지닌 잠재력에 주목한다. 이는 공상 과학()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여러 가지 건강 상태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일부 기술 회사로부터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용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많다.

그러한 업계의 사례로서, 조만간 개최할 예정인 IDTechEx의 '건강 관리 센서 혁신(Healthcare Sensor Innovations)'() () 행사의 일부 발표자를 고려할 수 있다. 이달 25~26일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의료 분야에서 새롭게 확립된 기술을 제공하는 혁신적 회사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사례로는 수집 데이터(예: 질병명), 센서/변환기의 특성(예: 광학, 화학 바이오센서, 생체 전위 전극 등), 제안된 센서 위치에 따른 여러 회사 그룹 등이 있다. 다양성을 갖춘 회사든 그렇지 못하든 상관없이, 각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단면과 각 분야에 대한 제안된 전략을 보여준다.

첫 번째 사례는 Maxim Integrated, cosinuss 및 Delektre와 같은 회사에서 신체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광학 센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향후 '원격' 센서가 될 수 있는 확실한 후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솔루션은 여전히 어느 정도 접촉이 요구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추가적인 분리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는 센서의 오류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리학적 측정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원격 광학 센서(예: 카메라)의 사용을 시연했으나, 의료 승인을 위한 상업적 진전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으며, 피부에 사용되는 웨어러블이나 휴대용 기기 옵션이 선호된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사례는 생체전위를 측정하기 위해 전극을 사용하는 것이다. ECG를 통해 심장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근육 활동, 시선 추적, 두뇌 활동 등과 같은 다른 특성도 측정할 수 있다. 웨어러블 및 임플랜터블(implantable) 옵션의 조합은 스킨 패치 형식으로 작업한 Quad Industries, Henkel 및 기타 회사들, 그리고 의류(예:  Sensing Tex), 가슴 끈 또는 기타 장치 형식으로 작업한 회사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서 전극과 피험자 간의 밀접한 접촉은 임피던스 변화와 관련된 소음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삽입물을 통해 피부에 직접 부착하거나 조직에 더 깊이 부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비접촉식 솔루션은 특히 짧은 거리(예: 카시트에 배치된 ECG() 에 대한 옵션이긴 하지만, 훨씬 덜 일반적이며, 의학적으로도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이러한 발상은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전극을 사용해 신체에 특정 전기 신호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역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Boston Scientific Corporation의 기조연설에서 심장 및 신경조절 의료기기에서의 연구 결과를 가장 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사례는 Lifescan, PKvitality, BioMed X 등이 발표할 특정 사례로, 특정 화학종을 감지하기 위해 화학 바이오센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들 센서는 전형적으로 분석물질과 특정 생물학적 작용제(예: 항체, 효소 또는 그와 유사한 것) 사이의 반응을 모니터링한다. 따라서 센서는 혈액, 땀, 또는 기타 시료액이나 분석물질의 공급원과 접촉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들 분석물질은 공급원(예: 삽입물 또는 바늘이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혈액, 스킨 패치를 통한 땀 등)에서 표본 조사를 하거나 표본 조사를 위해 추출(예: 채혈 또는 더 많은 양의 혈액 샘플, 소변 검사 등)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관리와 관련한 개별 표본조사를 통해 웨어러블 옵션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뇨병 관리 기술 2019-2029: 기술, 참여자 및 예측(Technologies for Diabetes Management 2019-2029: Technology, Players and Forecasts)() "에 대한 IDTechEx의 보고서를 참조한다. 그러나 화학종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은 보다 어려운 도전과제다. 가스 센서에서 광학 화학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아이디어가 제안됐지만, 여전히 상업적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회의 전반에 걸쳐 그 자체로 흥미로운 토론이 될 수 있는 기타 다양한 사례가 있다. 여기에는 체온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웨어러블 제품 사례(예: Blue Spark), 땀과 스킨 패치로부터의 기타 지표를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시스템(예: Maxim Integrated, Fraunhofer IISB), 웨어러블 이동식 혈압 측정 옵션(Tarilian Laser Technologies), 천식(ItoM Medical), 난청(Plextek), 호흡기 질환(AMD, BreathDX 등)과 같은 특정 질병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의 사례도 포함된다.

이들 각각의 사례에서 웨어러블이 현재 및 미래의 의료기기와 뚜렷하게 겹친다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비접촉식 모니터링이 궁극적인 목표일 수는 있겠지만, 그로 인한 실질적 문제가 산적하므로, 결국 웨어러블 솔루션이 가까운 미래를 위한 의료기기의 일부가 될 것이다. IDTechEx는 최근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 대한 최신 현황 보고서() 를 완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웨어러블 기술 부문의 전체 시장 규모는 5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익의 약 3분의 1은 이미 의료기기로 승인된 제품에서 발생한다. 또한, 스마트워치와 같은 유명 제품부터 스마트 의류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 이르기까지, 현재 의료기기가 아닌 많은 분야에서 건강 관리와 관련된 잠재적인 사용에 대해 조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두 영역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건강 관리 부문에서 웨어러블을 논의하는 IDTechEx의 2부 기사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조만간 열리는 건강 관리 센서 혁신(Healthcare Sensor Innovations)() 회의를 비롯해 최신 보고서 '웨어러블 기술 예측(Wearable Technology Forecasts) 2019-2029() '의 자세한 내용도 포함해서, IDTechEx에 관한 추가 정보는 IDTechEx 웹사이트 www.IDTechEx.com을 참조하거나 이메일 research@idtechex.com으로 문의한다.

미디어 문의:

Jessica Abineri
Marketing Assistant

+44(0)1223-8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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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