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가 화장로 1기 증설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 인해 경주하늘마루 화장로는 7기에서 8기로 늘어나 화장 운영은 하루 21~24건에서 25~28건으로 확대된다.
화장로가 1기 더 늘어난 만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는 늘어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화장로 9기 증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장로 증설사업으로 급증하는 관내·외 화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것”이라며 “하늘마루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들을 청취해 누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장례시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