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삼척시도계장학재단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48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58명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자금 및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1인당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격조건은 친권자(후견인)의 주소가 2022년 3월 10일 이전부터 접수일 현재까지 삼척시 도계읍으로 등록되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인 학생이다.
대학생인 경우 신입생은 졸업학교 고3 평균 교과등급이 4등급 이내인 자 또는 검정고시 평균 70점 이상인 자이며, 재학생은 전(前) 학년(1・2학기) 평균성적이 B⁰학점 이상인 자이다. 고등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도계읍 관내 학교장이 추천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은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류를 갖춰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총무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삼척 향토장학재단 등 삼척시 출자 출연 기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불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