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5월 17일 ‘2024 삼척장미축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임시화장실을 포함한 장미공원 내 화장실 5개소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축제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