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5.9℃
  • 구름조금인천 5.3℃
  • 구름많음수원 5.5℃
  • 구름많음청주 5.4℃
  • 흐림대전 6.3℃
  • 맑음대구 8.8℃
  • 구름조금전주 6.9℃
  • 맑음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조금부산 10.0℃
  • 구름많음여수 7.6℃
  • 흐림제주 10.9℃
  • 구름조금천안 6.5℃
  • 맑음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경북여고에 5,500주 식재 학교숲 조성사업 완료

나무그늘 아래 꽃보며 흙길 걸어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되어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산책로 개선과 함께 아름답게 피고 지는 흰말채나무, 눈향나무, 엔들레스썸머수국, 휴케라, 털수염풀, 은쑥, 은사초 등 화목류와 초화류 25종 5,500여 주를 식재해 눈이 즐거운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목재 평의자 5개와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이 꿈을 품고 인성을 키우는 자연학습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환율 급등에 기업은행 ‘수출입기업 금융 지원’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대출 만기 연장과 금리 감면 등 전방위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환율 급등에 ‘외화대출 만기 연장’ 특례 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출입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외화대출 기간 연장 특례 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외화대출을 보유한 기업은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않고 최대 1년 이내로 대출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수입기업 부담 완화… 결제 기한 연장 폭 확대 수입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업은행은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 연장 시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 기간도 기존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수입기업의 현금 흐름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유동성 지원 및 금리 감면 확대 기업은행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금리 감면 대출 상품을 추가로 마련했다. 최대 1.5%p까지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과 ‘수출입기업 유동성 지원자금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