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11일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 51종을 포함해 초저가로 제공되며,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초저가 전략 '가격역주행' 11일 시작
이마트가 11일(금)부터 4분기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격역주행은 오르는 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대폭 낮춰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분기마다 초저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을·겨울 인기 상품 대거 포함
이번 4분기에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춘 인기 식품 51종이 출시된다. '햇 신고배', 어묵탕, 우동, 호떡 등 제철 먹거리와 계절별로 수요가 높은 다양한 식품들이 초저가로 기획됐다.
직거래 및 대량 구매로 가격 경쟁력 확보
이마트는 산지 직거래, 해외 직소싱,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햇 신고배'(3kg)와 '구운 아몬드'(500g)는 대규모 계약과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된다.
집밥족 위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 판매
가계절약을 원하는 집밥족을 겨냥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로 제공된다. 깐마늘, 손질 오징어, 재래김 등 다양한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
생필품도 특가 판매로 고객 부담 덜어
생필품 역시 주기적인 구매가 필요한 샴푸, 치약 등의 상품을 초저가로 선보이며, 이마트는 고객이 느끼는 생활비 부담을 더욱 낮출 예정이다.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노력"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4분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초저가 상품을 기획했다"며, "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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