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지난 12월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200만원 상당의 백미 6,760kg(20kg 338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과 10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곤 지부장은 “경기침체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이 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 돋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기를 더해 준 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