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겨울 시즌 메뉴로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정식 1종과 따뜻한 국물 면 요리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서울 코엑스점과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제공된다.
‘플랜튜드’는 식물성 기반의 메뉴로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20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1호점을, 2023년 3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2호점을 열었다. 두 매장의 누적 방문객은 약 29만 4천 명, 판매된 메뉴는 약 39만 5천 개에 이르며, 내년 3월 강동구 고덕동에 3호점이 개점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중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짜장 누들 & 스크램블덮밥(11,000원)’은 짜장소스와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짜장면, 두부 스크램블과 표고버섯 교자만두가 함께 제공된다. 이 메뉴는 용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성인 고객을 위한 국물 면 요리로는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 & 교자만두(18,000원)’와 ‘참깨 탄탄멘 & 교자만두(15,500원)’가 준비됐다. 두 메뉴 모두 코엑스점과 용산점에서 판매되며, 고소한 육수와 채소 기반 교자만두를 포함한 세트 구성이다.
특히 용산점에서는 키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어린이 고객에게 ‘포비 키링’을 선착순 증정하고, 키즈 메뉴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50팀에 뽀로로 극장판 CGV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20일부터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이번 겨울 메뉴는 고객 선호와 계절적 요소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비건 문화를 확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컨세션, 전문 레스토랑 운영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