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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2024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감과 교직단체 간담회 개최

봄의 희망을 노래하는 경북교육, 소통과 공감의 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 등 3개 교직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단체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육감 및 교직단체 대표 인사, 주요 현안에 대한 교직단체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 측 답변, 자유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안 주요 의제로 △포항 지역 고입 평준화 △인성교육 내실화 △성비위 관련 관리자에 대한 대응 △역사 교과서 선정 시 학운위 심의 절차 △교육청-노조 간 정책협의회 참석자 답변 및 대응 △ 학생 분리 지도 시 별도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교직단체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측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노사간 상호 의견을 경청하며, 교육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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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통시장서 ‘K-유통’ 위상 강화… 이마트 5호점 드래곤터미널에 개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 서부 교통 요지에 위치한 이마트 드래곤터미널점이 20일 문을 열며, 소형 포맷 매장을 통해 수도권 중심부 공략과 외곽 대형 매장 확장을 목표로 한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된다. 드래곤터미널 중심지, 이마트 5호점 개장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이 20일 개장한다. 이 매장은 수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 요지에 위치한 드래곤 버스터미널 신축 쇼핑몰 1층에 자리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푸드와 노브랜드로 차별화 전략 드래곤터미널점은 여행용품, 소용량 한국 스낵, 음료 등을 집중 배치해 터미널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한국식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베이커리와 노브랜드 매장이 입구에 배치돼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현지화로 경쟁력 강화… ‘몽치’까지 인기몰이 이마트는 지난해 울란바토르에 식품 가공 공장을 설립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김밥 속재료 전처리, 양념치킨 소스 생산 등으로 품질을 높이고, 몽골 입맛에 맞춘 김치 ‘몽치’를 시그니처 상품으로 선보였다. ‘투트랙’으로 시장 공략 가속화 이마트는 울란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