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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4년 제12차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해체된 상태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보호받지 못하는 9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장했다.

 

또한 긴급지원 받은 3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사회취약계층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 94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76가구에 긴급지원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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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도내 무형문화재의 보존·계승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안'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경상북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군용비행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업 위원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