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지난 20일, 청양중학교 25회, 청양고등학교 23회 졸업생 4명(이석희 님 외3)이 회원 10여 명이 모은 성금 일백오십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청양중학교 25회, 청양고등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평소 이웃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던 중 ‘희망2025 나눔캠페인’ 소식을 듣고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석희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큰 울림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청양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