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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경남항노화연구원, 호흡기건강 기능성 소재 발굴 연구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도내 특용자원 열매마, 생강 추출물의 호흡기건강 우수성 밝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 특용자원을 활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 연구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및 연구원 관계자들과 경상국립대학교 허호진 교수 연구진이 참석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사업 결과물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원에서는 경남 도내에서 재배되는 특용자원인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최적 가공 공정을 개발하고,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호흡기건강과 관련한 세포·동물 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효능평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성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제학술논문 게재, 국내 학술대회 발표 등 다양한 학술 및 산업적 성과를 도출했고, 향후에는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생산 공정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호흡기건강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가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연구사업을 통해 발굴한 항노화 천연물 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열매마와 생강의 가치를 극대화해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기능성 원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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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천천육교·상광교동에서 2024년 마지막 '새빛 현장시장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천천육교·상광교동 구거 정비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정자3동 주민이 정비를 요청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천천육교 데크길은 나무로 만든 바닥이 낡아 울퉁불퉁한 곳이 군데군데 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이 망가진 부분이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육교 앞 인도, 목재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정비했다.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목재데크 2차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널 수 있도록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시장실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천천육교 방문을 마친 후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강준형 연무동 1통장이 정비를 건의한 상광교동 409-1 구거(규모가 작은 개울)를 찾았다. 정비를 요청한 구거는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돼 임시 조치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