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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2024학년도 최고수산업경영인 38명 배출, 수료식 개최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위탁운영, 최고수산업경영인과정 38명 수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어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수산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23일(오후 2시 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제30기 수산업경영자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38명에게 수료증서 수여, 우수 수료생에 대한 상장 수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간 위·수탁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수산업경영인·수산업 종사자·경영자·귀어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수산전문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28주간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3개 과정에 대해 전공별 교육을 진행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이 1995년에 시작한 이래 어느덧 30기 수료생을 배출했다”라며, “경남도는 단순 수산물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창출·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수산업경영인 양성은 물론, 수산업 분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매년 운영하는 해양수산부 수산경영 대학과정의 한 과정으로 경남도에서는 199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69명의 전문수산업경영인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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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천천육교·상광교동에서 2024년 마지막 '새빛 현장시장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천천육교·상광교동 구거 정비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정자3동 주민이 정비를 요청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천천육교 데크길은 나무로 만든 바닥이 낡아 울퉁불퉁한 곳이 군데군데 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이 망가진 부분이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육교 앞 인도, 목재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정비했다.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목재데크 2차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널 수 있도록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시장실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천천육교 방문을 마친 후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강준형 연무동 1통장이 정비를 건의한 상광교동 409-1 구거(규모가 작은 개울)를 찾았다. 정비를 요청한 구거는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돼 임시 조치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