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0.5℃
  • 맑음인천 -0.1℃
  • 맑음수원 1.6℃
  • 연무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4.6℃
  • 연무대구 6.8℃
  • 연무전주 5.8℃
  • 연무울산 7.8℃
  • 연무광주 6.8℃
  • 연무부산 8.3℃
  • 연무여수 7.2℃
  • 맑음제주 11.0℃
  • 맑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천안시,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3자 협약

천안시, 천안시교육지원청,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시교육지원청,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내년 3월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238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함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행정적 지도·감독 등 관제탑의 역할을 맡게 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와 센터 상호 간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식재료를 차질없이 공급하며 식중독 및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박상돈 시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급식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이슈] 공동경영, ESG에 득일까 실일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기업 경영에서 공동 CEO 체제의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리더십 구조가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동 CEO 체제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반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조율 문제나 책임 소재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을 내포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공동 CEO 체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영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다양한 ESG 전략에 유리 갈등 시 '사회적 책임(S)' 분산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연구 논문 ‘공동경영자가 ESG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공동경영 체제에서 다수의 최고경영자(CEO)가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협력할 경우, 더 나은 ESG 전략과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유리하며, 적극적인 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높은 등급을 달성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러나 공동경영 체제가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