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우수공동주택 4개소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참가 공동주택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6개소로 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률을 확인하여 평가한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에 옥명대우아파트, 최우수에 벽산e-솔렌스힐 1차 아파트와 일성양정아리채, 그리고 우수 공동주택인 미진참사랑 아파트가 참석했다.
그 외 우수 공동주택 9개소에 대해서는 개별 방문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제16회 음식물류 페기물 감량 경진대회의 경우 참가 공동주택의 평균 감량률이 4.01% 였으며, 특히 RFID 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평균 감량률이 27.8%로 우수한 감량률을 보였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 감량 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한 감량률을 보여주신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