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략구상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1단계(1,656천㎡) 사업 고도화와 2단계(1,887천㎡) 개발사업 전략구상을 목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14개월)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한 연구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경제권 성장유망산업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비전 수립을 위한 밀양시 산업경제, 지역산업 여건 분석, 성장주도 산업 분석, 기업지원과 입지 수요조사를 평가했다.
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1단계 고도화 방안과 2단계 사업 전략구상과 연계해 밀양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 방안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의 미래를 선도할 나노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