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2024년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21대 국회 4년 연속에 이어 22대 첫 국감에서도 5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와 대안 제시 등 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한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정부의 부실한 원전 수출 정책 ▲외국산 발전 기자재 제조사의 불공정 행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관리 체계 문제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 실망감 등을 다루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여론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및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국민 불신을 강조하며 정책 점검을 촉구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인천 현안도 중점적으로 챙겼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영종 바이오특화단지와 같은 인천 미래 산업 관련 전력망 구축 및 정부 지원을 요구했고, 전세사기 피해자 전기세 문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가스 누출 등 민생과 안전 과제에도 주력했다. 허 의원은 올해 ‘인천의 산업·경제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17개의 보도자료를 발표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대표 이효율)가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이메일 보안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는 2015년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부문 이후 발표된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관련 평가로, 프루프포인트의 운영 능력과 미래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가트너는 2024년 보고서에서 14개 벤더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프루프포인트는 다층적 위협 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리더 위치를 유지했다. 주요 평가 기준으로는 조직 침투를 노리는 이메일 기반 사이버 공격 방어와 다중 보안 전략의 효과가 포함됐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협업 앱,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와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메일 전송 전에 시맨틱 분석으로 위협을 감지하는 LLM 기반 탐지 엔진, 악성 URL 지속 보호, 적응형 이메일 보안 기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이메일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이메일 위협의 99.99%를 사전 차단하며, 사용자 중심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임직원들의 HR 관련 문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인사 챗봇 ‘두리번’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리번’은 근태, 복리후생, 학습, 평가, 승진, 보상 등 다양한 HR 관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대화형 상호작용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챗봇의 정보 제공 한계와 부자연스러운 대화 문제를 개선해 개발됐다. 이 챗봇은 초거대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성하며, 인사 전반에 걸친 정확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가 용이해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최소화했다. 두리번은 HR 담당자가 처리하던 단순 반복적인 질의응답 업무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24시간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한다. 현재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향후 모바일 버전 확대와 기능 추가를 계획 중이다. 풀무원은 두리번 외에도 음성형 AI 챗봇을 활용한 고객 응대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음성인식 및 합성 기술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올해 11월 국내 기업들의 주식 및 회사채 발행 총액이 25조 5,901억 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7.7%,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11월 주식 발행액은 4,855억 원으로 전월 대비 36.8% 감소했다. 이는 IPO(기업공개) 규모가 줄어든 영향으로, 총 12건(1,875억 원)이 발행되어 전월 대비 7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상증자는 8건(2,980억 원)이 진행되어 전월 대비 133.4%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25조 1,04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7.2%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전월 대비 57.4% 감소한 2조 1,400억 원에 그쳤고, 금융채는 21조 960억 원으로 7.9% 감소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은 1조 8,686억 원으로 전월 대비 21.5% 줄어들었다. CP 및 단기사채 발행은 총 111조 2,05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1% 감소했다. CP는 40조 7,468억 원으로 9.3%, 단기사채는 70조 4,590억 원으로 15.2% 줄어들며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데일리연합&SNS기자연합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사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렌드에 따라, ICAE(지구환경국제컨퍼런스) ESG전문위원회와 함께 국내 주요 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와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분석-취재해 보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고발당한 후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ESG 중 사회(S)와 지배구조(G)에 해당하므로 다음에 다루고 이번에는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038500 코스닥, 대표이사 배동환, 이원진)의 E(환경) 경영에 대해 살펴본다. # 기사 4줄 포인트 → 삼표그룹이 계열사 몰아주기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어요! → 국내 3위 시멘트 업체인데... 시멘트는 환경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죠. →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정책이 미비할 시 투자 유치나 수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 트렌드가 된 친환경 정책! 삼표시멘트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업계에서 ESG 정책, 특히 그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조형예술협회(IAA)가 주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가 2025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평면, 입체, 캐릭터, 웹툰,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신진 작가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월 16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VIP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130개 이상의 부스에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티켓은 일반 2만 원, 학생 및 경로우대, 장애인 등은 1만 원이며, 2025년 1월 10일까지 사전 예약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람 등록 및 티켓 구매는 월드아트엑스포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월드아트엑스포는 예술가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유와 지위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네스코 협력 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가 주최하며, 서울을 예술과 창작의 허브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 회장 김민경)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채빛 1층 애니버셔리에서 개최한 '2024 연말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김민경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황만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국내 캘리그라피 1세대인 이상현 작가와 한복디자이너 강명래 씨가 '2024 아트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경연 고문(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이사장)에게 감사패, 이주연 수석부회장(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최영섭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민경 회장은 "아트대상을 수상한 작가들은 대한민국의 대표 예술인으로서 탁월한 능력과 감각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21일 창립된 KECDA는 패션, 뷰티, 건축, 갤러리, 인테리어, 멀티아트,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작가, 디자이너, 기업인, 단체장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We’re members'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K-컬쳐 발전에 이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연방정부가 중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티피링크(TP-Link)를 상대로 국가안보 위협 가능성을 조사하며, 중국산 인터넷 공유기 기업의 판매 금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티피링크 제품이 미국 내 가정과 공공기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보안 결함 문제로 제기된 우려가 판매 금지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티피링크는 미국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만약 판매 금지가 현실화된다면 시장에 상당한 공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 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지형을 바꿀 큰 사건으로, 새로운 경쟁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글로벌 무대 진출 점쳐진 '다보링크'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다보링크(코스닥 340360, 대표이사 임상현)는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차세대 Wi-Fi 7 기술을 앞세운 다보링크는 초고속·저지연 무선 통신 환경을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 수출을 확대하며, 대형 통신사 및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김상현)이 12월 20일 본점 7층에 프리미엄 키즈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강북 상권 내 VIB(Very Important Baby)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유명 브랜드 입점을 통해 키즈 상품군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의 키즈 상품군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키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합계 출산율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키즈 시장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된 키즈관은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 뉴트럴 톤 인테리어와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감을 개선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의 캐릭터를 활용해 매장 내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일부 브랜드는 ‘킨더유니버스’ 전용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입점 브랜드 구성도 다양하다. 프랑스 럭셔리 키즈 브랜드 ‘봉쁘앙’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펜디키즈’, ‘몽클레르 앙팡’ 등이 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Kwak Joong Hee) 기자 | With the global push for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initiatives, industries like construction, waste transportation from construction sites, and mining are increasingly focusing on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Amid this shift, Saean Motors is making waves with its environmentally friendly electric trucks, presenting a competitive alternative in the specialized vehicle market. As discussions around the potential repeal of the U.S. Inflation Reduction Act (IRA) gain momentum ahead of Trump’s anticipated return to the presiden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폐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테슬라와 같은 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틈새시장은 존재한다. 특히, UN 등 글로벌 리더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시멘트, 화학, 건설 분야에 필요한 친환경 전기트럭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기업 새안자동차(대표이사 이정용)의 30톤급 굴절식 전기트럭 ET-30니 대형 트럭과 특수 차량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T-30은 공사 현장 등 특수 작업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내연기관 트럭의 한계를 극복한 모델이다. ▲전장 8,354mm, 전폭 2,600mm, 전고 3,328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 출력 410kW(약 557마력), 최대 토크 2,5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48km이며 ▲27톤의 적재 중량과 35도의 작업 경사각도를 지원한다. ▲회전 반경은 6.7m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은 18일 '2024 놀 웨이브 리포트-민관협력 편'을 통해 지난 5년간 21조 9,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숙박, 교통, 음식 등 여행 관련 소비가 다양한 산업 활동을 촉진한 결과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조 7,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생한 이윤과 임금 등을 포함하며, 플랫폼을 통한 관광 촉진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야놀자 플랫폼의 비수도권 숙소 예약 비중은 2019년 55%에서 2024년 60%로 증가했다. 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5년간 국내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접근성 향상, 지역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총 86회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했다. 또한, 30여 개 지자체와 2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7일 서울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서울대학교 주최로 열린 '동물복지 연구회 포럼 2024'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농장동물 동물복지의 미래와 방향성'을 주제로, 국내외 동물복지 전문가들이 최신 정책 동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는 서울대학교 천명선 교수, 전남대학교 윤진현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관, ㈜선진 강주원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국내외 동물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동물복지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에 핵심 요소임을 재확인하고,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연계한 정책 및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내년 동물복지 연구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축산업계, 학계, 정부 및 민간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기술 혁신, 국내외 동물복지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식품기업들과 함께 이 연구소 설립에 동참할 계획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동물복지 인증 확대 방안, 소비자 신뢰 구축 전략, 농가의 동물복지 적용 지원 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1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S/S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고 신제품 70여 종을 공개했다. 올해 트렌드 키워드는 ‘타임리스 컴포트(Timeless Comfort)’로, 지속 가능한 품질과 변치 않는 편안함에 중점을 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드레스룸 시스템과 소파 라인업이 주목을 받았다. 프리미엄 바디 ‘시스템프로’는 마감재와 조명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브라운과 월넛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로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며 수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소파 라인에서는 기능성 하드웨어가 대거 적용됐다. ‘마스빌’ 소파는 전동형 등받이 스윙 기능과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해 소파와 데이베드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무브온’ 소파는 슬라이드 리클라이너와 헤드레스트 기능으로 좌방석 깊이와 높이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패브릭 아이템도 강화됐다. 새로 선보인 패브릭 ‘플루에르’는 프랑스 Solvat사의 원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과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이 오는 18일부터 빠른 배송 서비스 ‘새벽에 오네(O-NE)’를 도입한다. 이로써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로 ‘오늘 오네’, ‘내일 꼭! 오네’, ‘일요일 오네’, ‘새벽에 오네’ 등 4가지 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차별화된 배송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새벽에 오네’ 서비스는 평일 오후 9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오픈한 군포물류센터가 핵심 역할을 한다. 군포물류센터의 상온 및 신선 인프라를 활용해 뷰티, 신선식품, 건강식품부터 시작해 2025년에는 패션상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기존 물류센터 운영을 주 6일에서 주 7일로 확대하고 협력사 대상 간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군포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중소 협력사에 상품 보관 공간을 제공하고, 센터 배송 협력사에 간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적인 물류 지원을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9월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오늘 오네’, ‘일요일 오네’, ‘내일 꼭! 오네’를 포함한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