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이 지난 1일 전주장학숙 청사 내에서 직원과 입사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혈액난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도 헌혈의 날을 개최하여 전주장학숙 직원과 입사생이 기꺼이 소매를 걷어붙인 바 있다. 전주장학숙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버스에는 헌혈행사에 참여하고기 위해 미리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입사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헌혈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귀자 전주장학숙관장은 “전주장학숙 직원과 입사생들의 참여로 작지만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정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 헌혈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자연정화 봉사, 농촌일손 돕기, 연탄나눔봉사, 영아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전북도는 2일 합천박물관에서 전북도와 문화재청, 경북도,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현황과 쟁점’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현황을 살펴보고, 고분군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견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야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위해 각 계의 다양한 노력과 담론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발제 후 집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과 OUV(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에 이어 ▲ 기문·다라 명칭의 문제점(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을 주제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의의와 경과, 가야사 접근 방식 등에 대한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계명대학교 노종국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수지(순천향대학교 글로벌한류문화학과 박사과정), 박천수(경북대학교 교수), 백승옥(국립해양박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가을·겨울철(10~12월)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7일까지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사고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어선과 낚시어선 20톤 미만 100척(군산시57, 고창군10, 부안군33)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어선은 기관‧전기 등 화재취약 설비 및 어업설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낚시어선은 소화・구명설비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 및 비상대응 요령 등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연근해 어선에 무상으로 보급한 화재탐지경보장치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충돌 및 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위치발신장치 및 통신설비 등도 점검한다. 이 외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톤미만 어선원의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선내 사망사고 주요 발생요인을 중심으로 재해유형별(넘어짐, 끼임, 추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신속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전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와 시군, 읍‧면‧동 258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가을철은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드코로나로 인한 야외 산행인구 증가 역시 위험요인으로 보고 산불 임차헬기 배치,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 운영 등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등산객, 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취약지 8만9천㏊와 등산로 82개 노선 442㎞를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조심 기간에는 도내 산불 위험지역에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1,400명을 투입하여 입산통제 및 인화물질 소지자 등을 집중단속하고 산불취약 지역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 80대를 가동하여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민간위탁하여 운영 중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위탁 운영기간이 금년 12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역량 있는 법인․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단체의 전문성과 노화우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응모신청서는 11월 15일(월)부터 11. 17일(수) 18:00까지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하며,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과 관련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법인․단체로서 법인․단체의 설립일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전에 설립한 법인․단체이어야 하며, 11월 4일(목)에 있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법인․단체로 한다. 단, 법인․단체의 지역제한은 없다. 또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수탁 운영시 도민 문화향유 기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내에 3억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현물 부담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전라북도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계획서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해 전북도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전북도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50 탄소중립 선진화 포럼의 사전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전북소통대로 온라인 댓글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 건강회복 탄소중립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토론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나만의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전라북도 누리집 내 ‘전북소통대로(http://policy.jb.go.k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고온과 폭우 및 한파 발생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다. 전북도 역시 포럼과 온라인 토론, 공청회 등을 통해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2년 2월에 전라북도에 맞는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가정과 기업, 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페이스북이 ‘올해의 페이스북’에 선정됐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1 올해의 SNS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부문 광역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의 페이스북’에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 페이스북 팬수는 18만7,455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서울, 부산에 이어 3위에 랭크돼 있으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10년간 총 8차례 수상하는 등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SNS 어워드’는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소기업‧개인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 플랫폼별로 시상해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고자 제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량평가와 전문가 및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페이스북 팬수와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능력, 팬과의 소통을 등을 평가는 정성평가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실시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은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를 원활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사회와 소통하기 쉽지 않다.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이러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 보조기기로는 컴퓨터 화면의 글자를 음성으로 출력해주는 광학문자판독기와 동영상에 포함된 음성을 출력해주는 데이지플레이어, 점자 키보드를 이용하여 문서를 편집하고, 안드로이드 앱이 다운로드 가능하여 학습에 편리한 도움을 주는 점자정보단말기 등이 있다. 청각‧언어장애 보조기기로는 중증장애인의 언어훈련을 도와주는 기기와 방문 확인과 긴급‧무선호출이 가능한 무선 신호기, 발달장애인의 의사 표현을 도와주는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으로 전화신청(063-901-5598)을 하거나,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있는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신청(seed3335@jbwc.o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은 1일 ‘새만금 그린수소,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교두보로 삼자’라는 이슈브리핑을 발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새만금을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뿐 아니라 수소경제와 수소혁신 등 3가지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지난 8월 탄소중립위원회가 제시한 3가지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분석한 결과, 추출수소와 부생수소의 생산을 중단하고 해외수소 수입과 그린수소 생산을 100% 사용해야만 2050년에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달성할 수 있다며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새만금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이 추진될 뿐 아니라, 다양한 혁신지원시설이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그린수소의 생산의 규모화, 활용 다양화, 혁신 지속화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며 국가적으로 그린수소 중심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새만금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국내 최대 그린수소 설비 구축 계기로 국가 그린수소 공급기지로의 육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혁신’의 전도사로,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전북도는 1일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날아라 JB 슈퍼보드’(이하 날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날슈는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위한 전북도청의 청년위원회로서 MZ세대 직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활동계획 설명, 비전 세레모니, 생각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각 나누기 시간에는 ‘MZ퀴즈 온더보드’ 행사를 진행하여 MZ퀴즈를 통해 본 공감지수,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도약청년과 홍정호 주무관은 “젊은 직원들의 말에 이토록 관심있게 귀 기울여주실지 몰랐는데, 큰 관심에 걸맞게 조직문화 개선에 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날슈는 앞으로 월 1회 정기모임 및 주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주요정책 수립·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북도는 구제역 청정전북 유지를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강화된 방역조치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분뇨로 인한 구제역 확산 위험성을 차단하고자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을 제한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을 시도 단위인 9개 권역으로 설정해 권역 외 분뇨 이동을 제한한다. 또한 공동자원화시설, 도축장, 배합사료공장, 액비유통센터 등 69개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난 소와 염소농가 269호(소 248호, 염소 21호)를 선정해 구제역 일제접종 여부도 확인한다. 항체가 90% 미만인 소 농장, 70% 미만인 양돈농장과 백신구입 저조농장, 야생에서 포획되는 멧돼지 등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그간 10월부터 14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단체 등 가축방역 유관기관 25개소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매주 2회(화, 금) 농식품부 주관 영상회의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주관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환경・복지・새만금 분야로 전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곽동희 교수, 전주․완주 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전주비전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나림 교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주형 교수,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설경원 교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현황 및 대응 방향, 아동 학대 예방, 위드 코로나 이후 우리 도 대응 방향,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관련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께서 도민을 대신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위원회에 제시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 이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난주 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도 지휘부의 국회 상임위 대상 전방위 활동을 펼친데 이어서, 이번 주부터는 예결위를 타깃으로 집중 공략에 나선다. 본격적인 국회 심사에 앞서 상임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전북도는 예결위원 대상으로도 한발 앞선 설득 활동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11월 1일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가 선봉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북 연고의원이면서 예결위원인 전혜숙, 김한정 의원과 예결소위 위원인 장철민, 정태호 의원을 잇달아 만나며 전북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설득하였다. 먼저 정읍이 시댁인 전혜숙 예결위원을 방문하여서는 소관 상임위(과방위) 사업인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 구축’의 증액 반영을 건의했다. 계속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과기부에서 비R&D 예산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과소 반영된 사업으로, 전북도에 홀로그램 관련 자원이 집적화되어 있고 기업 지원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점 등을 설명하며 증액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전북도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지역사업에서 국가사업으로 전환시킨 탄소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대비하여, 오는 3일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를 ‘전북생생장터’로 새단장하여 문을 연다. 전북생생장터는 급변한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장터 명칭 변경을 포함해 생활 밀착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딩이 도입된다. 품목 위주의 전통적 분류체계를 벗어나, 생활 양식에 따라 상품이 제안되는 ‘생생디자이너’ 기능이 추가된다. 가령 ‘캠핑, 아침, 아이, 1인, 채식, 선물’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적합한 상품이 추천되는 큐레이션 기능이다. 아울러,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도 추가됐다. 생태적 가치소비를 선호하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컬러마케팅’으로, ‘다크 에메랄드’를 대표 색상으로 도입한다. 웹사이트, 박스테이프, 장바구니 등을 같은 색상과 로고로 제작하여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한다. 전북의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은 2000년대부터 세대를 거듭해 진화해왔다. 2000년대, 인터넷 보급 확대, 닷컴 열풍에 따라, 전라북도는 복수의 농산물 사이버장터를 운영하였다. 2011년 말, 라이스JB와 JB플라자가 거시기장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과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김제2), 이한기 의원(진안)은 1일 지난달 한파로 피해를 입은 진안 배추 농가를 찾아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노남식씨는 “지난달 초에 한여름처럼 더웠던 날씨가 중순 무렵에는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8.313㎡ 밭에 심은 배춧잎이 누렇게 변하고 잘 여물지도 않아 1년 농사를 다 망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송 의장은 “농작물 생육기 초반에는 기상 여건 등이 좋아 농가들의 기대감이 컸는데 가을장마와 때 이른 한파 등으로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며 “한숨이 깊어가는 농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상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더 잦은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농작물 재배와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상이변에 견딜 수 있는 신품종 개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 등의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나인권 의원과 이한기 의원은 “노지 배추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이 아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