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민간위탁하여 운영 중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위탁 운영기간이 금년 12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역량 있는 법인․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단체의 전문성과 노화우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응모신청서는 11월 15일(월)부터 11. 17일(수) 18:00까지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하며,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과 관련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법인․단체로서 법인․단체의 설립일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전에 설립한 법인․단체이어야 하며, 11월 4일(목)에 있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법인․단체로 한다. 단, 법인․단체의 지역제한은 없다.
또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수탁 운영시 도민 문화향유 기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내에 3억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현물 부담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전라북도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계획서 및 제안 발표를 종합 검토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거쳐 11월 말까지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공고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과 제안요청서를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280-24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