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 의원(영천)은 12월 20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윤승오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의정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도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윤승오 의원은 또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경상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19일, '2024 GBDC 건설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BDC 건설안전대상'은 무재해·무사고 달성 독려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23년 최초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올해 역시 공사감독 및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건설현장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상'은 협소한 부지, 주변 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칠곡왜관지구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 현장이 수상했으며, '무재해 준공 특별상'은 약 2년간의 건설공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영양동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 현장이 수상했다. 이재혁 사장은 2024년 한 해 무재해·무사고를 이루어 준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차사고 공모전, 안전제안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 현장에 공유하여, '안전사고 ZERO'인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과 공직자, 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여러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부터 '경산사랑(愛)카드'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APEC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APEC과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가 역점적으로 주최·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단체,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는 ▲ APEC 홍보영상 상영 ▲ 강연(APEC과 시민의 역할) ▲ 시민과의 소통토크 및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APEC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APEC학회 지역위원장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장 및 정보경영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이영찬 교수가 강연을 맡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루고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APEC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 시민과의 소통토크 시간에서는 시민들과 질의응답과 퀴즈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 APEC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연말의 바쁜 일정에도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91건, 촉구 95건, 건의 402건 등 총 58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5년도 예산안 중 217억 9,348만 8천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사무의 공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일 중앙선 도담(단양)~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청량리)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 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 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에서 부산·울산 등 광역 대도시권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이음 열차 속도는 도담~안동 구간 250km/h, 안동~영천 구간 시속 150km/h로 운행되며, 2025년말 안동~영천 구간에 250km/h로 속도가 상승되면 운행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연장 145.1km, 사업비 4조 3,413억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420km 전 구간에 KTX-이음이 운행하게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5.2% 증액)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2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특히,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도약하였으며,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다. 그동안 성주군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주재 보고회' 개최 △전 방위적 청렴도 향상 '1부서 1청렴 시책'추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주간', '청렴라디오', '청렴톡투유' 운영 △'인사상담 열린창구', '직렬별 미니간담회'를 통한 인사분야 소통 활성화 △'청렴토크콘서트', '청렴소통간담회'를 통한 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42경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장,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인재정책팀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을 비롯해 42경산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2경산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우헌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전 이사장은 "42경산은 도전과 협업을 통해 SW 인재들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왔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팀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발전할수록 SW 인재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정부도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교육생 여러분의 꿈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첫째,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2025년 회계연도가 개시될 경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의 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 부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해 월 사용액 4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주)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12월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정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 정책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권기창 시장은 도전․혁신의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선정으로 대한민국 선도 모델 도시로 나아가는 점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특화단지 등 기반 마련 △수자원(안동댐, 임하댐) 활용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문화 세계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확보 등이 이번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7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선정한 '지역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매년 대구·경북의 우수 광역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우수 기초자치단체장(지역혁신 리더상) 선정은 주민 소통 및 참여, 리더십 및 위기 대응 능력, 지속 가능성 및 환경 관리 등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의성군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의성군을 더욱 발전시겠다"고 했다. 또 "우리 의성군은 항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이 상은 그 여정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안동 맹개마을이 18일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 상을 받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 자원과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동 맹개마을'의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 수상은 2016년 '봉화 산타 마을' 수상 이후 8년만으로 경상북도에 뛰어난 관광지 이외에도 관광객이 즐기는 우수한 체험 콘텐츠가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안동 맹개마을'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외딴섬과 같은 오지마을로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농업회사법인 밀과 노딜다' 박성호 대표 부부가 귀농해 터를 잡고 가꿔온 약 3만 평 규모의 체험 휴양마을이다. 맹가믈의 특이한 점은 마을 진입을 위해서는 얕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 트랙터를 타고 마을을 이동해야 한다. 넓고 포장된 도로가 아닌 다리가 없는 얕은 강을 트랙터로 건너는 것 자체를 이색콘텐츠로 승화해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