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몽탄다산 △현경동산2 △해제유월1 △운남동암1 등 총 4개 지구 5,010필지 4,734,897.7㎡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이의절차가 마무리되면 군은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 9회차 청렴직원 릴레이 전달식을 30일에 개최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매주 2명의 직원을 선정해 총 40회, 80명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김산 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찾아가 ‘이번 주 청렴직원’에게 청렴피켓과 청렴소화기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특히, 김산 군수는 전달식 이후 해당 부서에서 업무 결재를 하고 직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평소 부서 운영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편안하게 전달했으며, 김산 군수는 이를 경청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대화를 이어갔다. 9회차‘이번 주 청렴직원’은 지역개발과 조향례 팀장, 주민생활과 장성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고, 다음 부서는 추첨을 통해 인구정책과와 운남면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맛뜰무안몰’은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획전과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단기간에 회원 3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진행한 ‘햇양파 기획전’은 당초 12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 속에 13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며 단 2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무안군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3만 명 돌파 기념 할인전’을 진행해 전 품목을 대상으로 33% 할인 쿠폰을 1인당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 김 소비촉진을 위한 20% 할인전을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구매왕 감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30일 장성 백양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으로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전통 사찰은 목조건축물이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며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6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134곳(전통사찰 99, 목재 문화유산 35)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대학교병원 미래형 뉴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고, “호남 최대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호남권 시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한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 중환자 진료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충청권 최초로 장기이식 1천 회를 달성하고, 난도가 극히 높은 복강경 간 기증 수술을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뉴스위크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40여 년이 넘은 오래된 시설과 부족한 병상 등으로 증가하는 지역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중환자실 통합시스템 구축, 응급실과 중환자실 확충, 특히 감염병과 심혈관・뇌졸중・호흡기 등의 치료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호남을 대표하는 ICT 기반의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장성군 황룡면이 5월 연휴를 맞아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은 마을축제를 마련했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았던 ‘황룡강 뱃나드리축제’가 오는 4~5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고 다시 찾아왔다. 올해 축제는 토요일인 4일 제2황룡교 인근 황룡강 둔치(장산리 1-56)에서 개최된다. 먼저 오전에는 민속‧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16회 황룡면민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뱃나드리축제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막식, 뱃나드리 음악회 등 흥겨운 마을잔치가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주민자치 공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공연, 버블‧마술‧풍선아트쇼, 지역음악인 무대, 대동한마당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는 ‘나룻배’다. 나룻배를 타고 황룡강을 건너면 수십 년 전 흑백사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과거 나루터가 있었던 황룡면의 역사적 사실에서 착안해 만든 체험 콘텐츠다. 이밖에도 △소원을 적은 소망배 달기 △꽃배 포토존 △뜰채로 물고기 잡기 등 강변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이 10년째 함평의 대표 축제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열릴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풍년당이 지난 29일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 시설에 유제품 3,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함평군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우유와 커피음료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풍년당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과 기업, 행정이 상생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동절기 헌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이 전날 함평군에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으로 커피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함평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 기간 함평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높은 헌혈 실적을 기록한 함평군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장려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함평군은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병행했다. 헌혈 행사는 함평군 보건소, 군청, 농협 등 3개소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100명을 목표로 헌혈이 진행됐다. 헌혈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곡성군과 함께 K-푸드 전문 인재 양성과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곡성군은 30일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식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시설을 넘어 ▲K-푸드 전문 인재 양성 ▲학생 진로교육 강화 ▲ 학교급식 정책 연구 및 보급 ▲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제화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전남의 미래 교육 방향을 담아낸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곡성군 삼기면 일원에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요리체험 교육은 물론, 학생 요리경연대회, 학교급식 종사자 대상 조리 실습 및 연수, K-급식 메뉴 개발·보급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식재료 활용도 증대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월 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곡성심청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단속 대상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 이 기간 중 판매된 상품권은 약 157억 원으로,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민생활력지원금 54억 원, 농어민수당 41억 원 등 95억 원의 정책 수당이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상품권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대표적인 부정유통 사례로는 ▲상품권깡(가맹점에서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받지 않고 상품권을 수령해 환전하여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 ▲가족, 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중고거래 등이 있다. 군은 운영대행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가맹점, 대량환전 가맹점 등 취약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 현장 계도는 물론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30일, 여수·광양시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30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온라인 홍보이벤트다. 김대중 교육감은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이 품은 아름다운 섬과 해양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값진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교육청도 학생들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며, 전남의 꿈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정희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장, 박남기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과 김진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장체험학습 위축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숙경 · 김정이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박형대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조례안(서동욱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푸드테크산업 진흥 조례안 (진호건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5·18 정신을 가슴에 새겨 민주주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29일 오이데이를 기념하여 경기도 하남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농생생 구례오이 산지 직송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구례 취청오이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오이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례군 시설원예 연합회(회장 손성진), 구례농협, 하남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련 기관과 단체, 오이 농가, (사)오이생산자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4,000개의 오이를 무료로 나누며 구례 오이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 오이는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비타민 C, 미네랄, 칼륨 등 영양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구례 오이 농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고,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지속 가능한 상생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영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17개 종목, 총 180여 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경과 보고, 군수 격려 말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영광군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 선수단 모두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