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정원ㆍ휴양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전문 기관 등에 관련 사무를 위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정원ㆍ휴양 분야의 전문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정원ㆍ휴양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s)·포상관광(Incentives trip)·컨벤션(Conventions)·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통칭하는 산업을 말하며, 융합적 특성으로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K-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3월 25일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 더 큰 MICE를 위한 융합(Convergence), 혁신 지속을 위한 경쟁력(Competitiveness) 등 3C 전략’을 발표했다. 전라남도 또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 확대하는 등 전남이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관련 정책에 대한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은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로부터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약 6,01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와의 협약에 의해 완도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완도군청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전달 기금 5,066만 원 대비 약 944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군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올해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대웅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아울러 완도군에서 미래 백년대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실익 증진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담양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9월경 확정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월경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23년에는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105명에게 2억 9천9백만 원을 지급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4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군과 화순군의 상호 기부가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살펴서 대피’ 교육 ▲외국인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각 나라의 언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여 생활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라며“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통하여 생활 속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3일 현경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현경면번영회 주관으로 제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정길수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현경면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현경파출소부터 현경문화복지센터까지 진행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장고, 난타공연 등의 식전공연, 내빈 소개와 수상자 시상,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 고재형·김용인, ▲국회의원 표창 박양수·김장기, ▲무안군번영회장 표창 박종구, ▲면민의상 정병기, ▲장수상 나경순, ▲효행상 박경진, ▲현경면 번영회장 감사패 고민호·고재호, ▲공로패 김욱일·박은혜, ▲현경면 번영회 장학분과위원회장 박태준·신지수 등 4명 ▲인재육성개발상 안소연 등 20명이 수상했다. 또한 ㈜주노어페럴 주노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선정된 학생 20명에게 인재육성개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각 50만 원씩 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늘 12월까지 보성읍 부평1동 태평마을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는 보성읍 구석구석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칼갈이 봉사, 재활용품 교환행사, 각종 민원 처리, 복지상담 등이다. 특히, 보성소방서, 보성읍 파출소, 보건소와 협업해 세대별 화재감지기 설치, 가스 안전 점검, 인권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혈압·혈당 체크, 인지 선별검사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한발 빠른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뛸 계획이다.”라며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자체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는 보성군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군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무안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4기 무안농업인대학은 2개 과정(친환경농업, 청년농업인)에 60명의 교육생이 입학하였으며, 개강식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과정별 전문기술 중심의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80시간의 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과정은 기본적인 작물 재배 이론 교육과 농자재 제조 실습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주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농업인과정은 농장 브랜드화 및 스마트팜 적용기술 교육 등으로 청년농업인의 농업 창업 및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주길 바란다”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 분야 교육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38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 청소년수련원에서 ‘제9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9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인 만큼 특대품, 중품, 소품 등 1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과 분재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은 지역 우수분재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분재대전을 통해 차 한잔의 여유와 우수분재의 특별한 작품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분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5월 3일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축제 구현, 바가지요금 대응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동풍,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 검토 및 심의,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공연구조물 안전성, ▲전기·가스 안전, ▲소화 시설 비치 여부, ▲화재 예방, ▲혼잡지역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계획을 검토하고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상황 유지, 안전관리 등을 위해 응급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요 행사 장소인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입구부터 주무대까지 ‘차 없는 거리’로 임시 지정하고, 1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차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 순환버스(셔틀버스) 탑승장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에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제출한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 동의안이 24일 열린 제379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통과됐다.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이하 ‘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전남교육 문화유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록원이 예정대로 2028년 개원하면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록원은 박물관 기능과 연계해 기록물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기록 뿐 아니라 전남교육 정체성과 고유성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1,815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 7,140만 원)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1억 4,675만 원)은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전국 최다 선정인 총 10개 작품이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매달 1개에서 2개씩 연말까지 10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공연은 ▲6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10월 연극‘템플’, 판소리 음악극‘종이 꽃밭: 두할망본풀이’, ▲11월 뮤지컬‘장수탕 선녀님’, 뮤지컬‘판’이 있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으로 ▲5월 마술 퍼포먼스‘에코백’, ▲7월 어린이 연극‘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축구연극‘패스’, ▲8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4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보성군은 2009년부터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에서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녹차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