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울시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세대에 맞는 맞춤식 요리 수업으로 영양 균형을 돕고, 참가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은 ▲친환경·제철·한방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과 ▲음식을 맛보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셜다이닝’으로 구성되며, 기수별 4주간 주 1회 운영한다. 격월로 운영되는 특별수업에서는 경동시장 나들이,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 경연대회 등 참여자간 교류 강화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동대문구는 약령시장 등 지역 특성을 살려 한방재료를 이용한 약선요리교실을 운영해 한국 전통의 맛과 건강 효능을 높이는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서울 한방진흥센터 3층 약선음식체험관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8일 오후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합은 랩, 디제잉 그리고 즉흥 예술인 그래피티 등 음악, 댄스, 패션, 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엠제트(MZ) 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문화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성동구는 젊은 층부터 오리지널 힙합 감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인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YDG(양동근)’를 필두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팔로알토’, ‘엠넷(Mnet) 쇼미더머니 6’ 준우승자 ‘넉살’, ‘엠넷(Mnet)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현대적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로부터 주민 스스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6월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신신당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수립한 ‘2024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피해대책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필요한 법률 상식을 전달해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7월 1일부터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강사로는 법무법인 거산의 신중권 변호사가 나선다. 판사 출신인 신 변호사는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2019년 ‘화곡동 전세사기’ 사건)의 고소 대리를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생활 속 부동산 법률 상식 등 임대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인기 뮤지컬 공연인 ‘헤드윅’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정했다. 프로그램에는 42개 시설에서 122명의 종사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낮 시간대 공연을 통해 잠시 업무를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정액급식비 지급, 10인 이하 소규모 시설에 대한 대체인력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 퇴직자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소진 예방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재충전 시간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선순환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0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구·경찰·구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기념해 구·경찰·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해병대 전우회 강동지회), 동 주민 및 단체 회원, 강동구 청소년시설 자체 연합체(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모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의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주최 지정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전은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리더클럽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성과를 심사·선정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마포구 생활체육의 공공재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단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민선8기 마포구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 개방을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마포스포츠클럽 최근희 회장는 “마포스포츠클럽은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종목과 회원 수가 늘어나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연중 개방을 시작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현재 성미산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이용등록자는 약 1,000여 명이다. 모든 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개방해 연간 이용객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6월 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23개의 초·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만나는 즐거움’은 책에서만 만나 온 유명 작가를 학교에 초청하여 직접 책에 관한 내용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포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마포구립도서관의 독서 통계 현황을 분석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많이 읽었던 책의 작가 26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이희영 작가(페인트), ▲황영미 작가(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손현주 작가(가짜모범생), ▲김선영 작가(시간을 파는 상점), ▲정재은 작가(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차영경 작가(마음요리), ▲최은옥 작가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 등이 함께한다. 작가들은 학교 정규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독서 특강을 진행하고 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안을 배우고 나누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전국적으로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서초구에선 올해 처음 시행된다. 구는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유아, 초‧중‧고 학생, 주민들이 즐겁게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5일 ‘환경사랑 골든벨’(방현초)을 시작으로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및 환경실천 체험한마당 ▲서초구와 함께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계성초, 서래초) ▲서초탄소제로지킴이 교육 등이 11일까지 알차게 이어진다. 먼저, 환경교육주간 첫날인 5일에는 방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 기후 변화,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여러 분야의 환경 퀴즈가 출제돼,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재미있게 지구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6월 8일 12:00 남인사 놀이마당에서 '24절기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4절기에 녹아있는 선조의 지혜를 알리려 마련됐다. 아울러 전통문화지구 인사동의 정체성 보존과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려는 취지 역시 담았다. 이날 행사는 크게 ‘전통민속체험’과 ‘국악공연’으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부채 만들기, 송편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를 진행한다. 공연은 창작타악합주부터 판소리에 비트박스를 접목한 특별한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인사동 주민뿐 아니라 오가는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9월 17일에도 추석맞이 세시풍속 전통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절기 세시풍속 전통문화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또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씨ᄋᆞᆯ갤러리에서 함석헌 선생 탄생 123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씨ᄋᆞᆯ의소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 열린 기획전은 오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함석헌 선생이 동시대 양심적 지식인들과 씨알 계몽 및 민중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끈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함석헌 선생의 활동 사진을 비롯해 함석헌 선생의 언론잡지, 강연 영상, 글 등이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도봉구 대표 현충 시설인 함석헌기념관에서 인물 함석헌을 제대로 마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구역은 함석헌 선생과 동시대 지식인들을 소개하는 ▲시대를 읽는 눈, 씨알계몽과 민중의 양심을 깨우는 도구였던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는 ▲씨알의 소리, 시대의 목소리와 씨알의 역할이 담긴 언론 잡지를 소개하는 ▲시대의 등불, 함석헌의 활동과 역사교육 공간인 함석헌기념관을 알리는 ▲함석헌의 자리, 전시 연계 체험으로 인물 함석헌을 입체적으로 알리는 ▲씨알의 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전문가 특강 및 청년정책 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 상위 2위, 청년 인구수 7위인 자치구로, 구는 청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관내를 3권역으로 나누어 총 3회 찾아가는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 1회차는 6월 10일 영등포 아트스퀘어, 2회차는 6월 27일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3회차는 7월 9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2부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주제는 3회차 모두 다른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전문가 특강 ▲1회차에는 채용 전문 유튜버 복성현(스타트업 마인드 3 대표) 강사가 최신 채용 트렌드부터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알려준다. ▲2회차에는 사기꾼 쫒는 변호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축제의 도시’ 관악구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6월 4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속나라 설탕마을’ 구강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달콤한 불량 간식을 좋아하는 ‘설탕 괴물’, ‘설탕 괴물’과 한편인 이를 아프게 하는 ‘충치세균’, 이가 아픈 친구를 도와주고 재미있게 양치하는 법을 알려주는 ‘치카맨’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막대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많은 간식을 먹고 양치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선보여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형극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자일리톨 캔디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단법인 사랑의바이올린과 손잡고 지난 5월 22일부터 수서평생학습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바이올린 무료 레슨을 제공한다. 구는 일원‧개포평생학습센터에 이어 지난해 8월 수서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직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다른 센터와 달리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방음실을 갖춘 음악실을 조성하고, 피아노‧통기타‧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이 음악실을 더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사)사랑의바이올린과 연계 사업을 실시한다. (사)사랑의바이올린은 개인과 대기업의 후원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을 구입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무료로 레슨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에 강남구와 손잡고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에게 연습할 수 있는 바이올린을 빌려주고 주 1회 1시간씩 수업한다. 아이들은 (사)사랑의바이올린에서 8월에 개최하는 2박 3일 여름캠프와 11월 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추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도 바이올린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주최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이 지난달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점포,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사회적경제 로컬푸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꽃 피는 장날' 참여자들이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나누는 장터가 마련돼 매우 기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행사에 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더욱 확산하여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선순환되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