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유권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 배치 및 방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기 소음 문제 및 저감 대책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등 경상북도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전반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연되는 사례, 새로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점, 모듈러 교실 발주처가 시설과 또는 행정과, 재무과 등 제각각인 점을 질타하며 "앞으로 시설과로 발주부서를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0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도는 12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에서 경상북도 국비 예산이 11조 8,677억원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연초부터 2025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이 꼭 반영되어야 하는 논리와 타당성에 대한 설명으로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 예산 11조 8,677억원은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1조 5,016억원 대비 3,661억원 증가(3.2%)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정부예산 국회 통과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당초 정부 사업 협의 건의에 집중 노력해 정부예산안에 반영 성과가 높았고, 경북도가 가장 역점을 두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반적인 노력으로 상당한 예산 증액을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러한 증액 예산을 배제한 야당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2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경북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직접 김치를 담그고 상자에 포장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2020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올해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김치 2천kg(2천만원 상당)을 직접버무려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장은 "매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우리 적십자 임직원 여러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우리 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활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2월 10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3동)▲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1동)이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큰 힘을 보태준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경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정치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71억)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2단계)(18억) ▲No-Code 제조 기술 혁신생태계 구축(23억)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 기술 개발(30억) ▲배터리∙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원(60억) ▲포항시 남부생활권 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6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는 '아랑고고장구 김천문화예술단'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하며, 가요, 마술 공연, 장구, 색소폰, 통기타 연주 공연과 서양화 및 사진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 문화 예술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동아리 단체 지원사업', '길거리 문화콘서트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 활동의 저변 확대와 및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민선8기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군민배심원제는 군민이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군민 직접참여제도로 청송군은 2022년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민선8기 청송군수 공약 73건을 확정했고, 매년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군민배심원단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하여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60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으로 구성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배심원단 1차 회의는 매니페스토 교육과 배심원단 기초 강의 및 분임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12월 23일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안건(4건)과 공약 평가안건(4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배심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2025년 1월 6일 3차 회의에서 배심원단 전체 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 승인하며, 배심원단의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청송군에 제출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 6,060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460억 원(10%) 증가했다. 김호석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생 극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호석(위원장)·김순중·박치선·손광영·여주희·우창하·이재갑 위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2월 14일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사곡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와 광역철도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첫 단계로, 시민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으로 사곡역과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2개가 신설된다. △362번은 박정희대통령생가, 새마을테마공원 등과 사곡역을 연결하며 △960번은 사곡역과 금오공대, 산동확장단지, 경운대를 잇는다. 두 노선은 1일 총 24회 운행하며, 사곡역과 주변 지역은 물론 산동, 양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또, 기존 12개 노선도 사곡역을 경유하도록 조정되어 구미 전역에서 사곡역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과 광역철도의 연계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곡역에는 버스승강장 3개소와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승객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신규 노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역 환승 이용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경선 개통으로 증가할 교통량에 대비해 사곡역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시는 12월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김창현 의원)는 12월 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상북도가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법무부 및 이민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안동시의회는 이민자 및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합법적 신분 전환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적 절차와 다문화 친화 지역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현 회장은 "기초 자치단체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원들의 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 의원들이 9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호열, 박선희, 김현찬 의원이 각 소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발언대에 오른 오호열 의원은 폐교의 활용을 위한 사업 추진과 관련해 △관내 방치된 폐교의 관리 방안과 활용 계획 등에 대하여 기획조정실장에게 질문했다. 이어 박선희 의원은 의성군 로컬푸드 활성화와 관련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성과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의 식재료 공급 현황 △소비자들의 주문량에 맞춘 로컬 식재료 공급 방안 등을 관광경제농업국장에게 질문했다. 김현찬 의원은 한지형 마늘의 품질향상 및 유통과 관련하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향후 성과 전망 △의성군의 유통구조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부군수에게 질문했다. 최훈식 의장은 "평소 의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민의를 청취한 바를 바탕으로 깊이 있게 질문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희권, 이칠구,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환영사, 축사,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되는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물, 식품소재) 벤처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건물(연면적 5,789㎡, 지상3층)과 연구개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된 정부, 지자체, 그린바이오 산·학·연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