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공동체를 선정해 성장을 돕기로 했다. 시는 공동체의 질적 성장과 우수공동체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 중인 삼천도시대학협의회 등 5개의 전주형 우수공동체를 선정,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생활문화 △공예 △교육 등 분야별 우수공동체를 발굴해 타 공동체의 모델로 육성함으로써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지역문제 해결 분야 - 삼천도시대학협의회 △생활문화 분야 – 동화나래연구소 △공예 분야 – 착한사람들 △교육 분야 – 사랑방교육문화복지공동체, 나눠DREAM돌봄교육연구센터 등이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5개 공동체에는 전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우수공동체 활동스토리 사례집 발간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시는 희망단계를 졸업한 2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우수공동체 공모 신청을 접수했으며, △지역봉사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소득증대 △자원확충 △조직 활성화 등 5가지 선정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 정상택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블로그 육성 공익프로그램 바나나캠프(대표 김경태)는 21일, 1기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치고 캠프를 졸업하고,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거 블로그는 일기 혹은 생활을 정리하는 사적 공간이었지만, 최근 블로그 마켓, 광고 적용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인식이 변화했다. 이에 따라 블로그 전문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블린이 (블로그+어린이)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 ‘바나나캠프’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바나나캠프’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거나 방문자수가 높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다. 일 방문자 500명 이하 블로거들이 빠른 시간에 가시적인 방문자 증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로, 캠프에서는 1일 1포스팅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각종 질의응답과 시크릿 팁을 제공한다. 캠프 1기는 10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 일부는 40명이었던 일방문자가 최대 1,000명까지 증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많은 추가 캠프 개설 요청을 받고 있는 네이버 바나나카페에서는 바나나캠프 2기를 희망하는 초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약속한 ㈜태광이앤비(대표 이태강)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태강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회사의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2016년 4월 완주군 상관면에 법인을 설립한 ㈜태광이앤비는 저온저장고, 태양광, 건조기 등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 회사다. 지난해 2월 향후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