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시와 울산시는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경산과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발전의 대동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려면 청도를 경유하는 청도 IC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의 소외지역인 청도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및 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2일 경북 영천 화남리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했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수리를 받으시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4월19일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청,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늘봄(돌봄) 업무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늘봄협의체를 개최했다. 늘봄협의체는 기존의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통합·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기본방향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 예산, 프로그램의 지원 방안 등 청도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 시범 운영학교(남성현초등학교)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늘봄학교 모델을 공유하여 청도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자체 협력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교육과 돌봄의 책임이 다양한 돌봄 주체에게 있는 만큼 늘봄학교 안착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력하고 소통하여 청도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일대 짙은 분홍색 복사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다. 이맘때쯤이면 복사꽃이 청도군 전역에 만발해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한다. 매주 주말이면, 청도 곳곳에선 한창인 복사꽃을 느끼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양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임을 자부했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선 설을 맞아 소싸움경기장을 찾아온 고객 중 온라인 우권발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액운을 막고 건강과 재물을 불러오는 소 코뚜레 선물도 증정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도소싸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관광 통합 브랜드 '맛도 쉼도 청도'의 브랜드 슬로건 및 디자인을 발표하고, 이를 청도군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청도 관광 대표 이미지를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축한 관광 브랜드 개발로 청도 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대구·경북 디자인 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관광 통합 브랜드는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맛도 쉼도 청도'를 최종 브랜드 슬로건으로 선정했으며, 청도읍성의 성벽을 모티브로 한 글자체 개발을 바탕으로 청도반시를 상징하는 감꽃과 청도읍성을 대표 관광 아이콘으로 상징화했다. 아울러, 풍부한 먹거리, 맑고 편안한 자연, 다이내믹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힐링 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붉은색으로 표현하여 열정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로의 호감을 사고자 개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3대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개발 사업과 더불어 관광 통합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18일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광역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광역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1년간 시·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선희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정 기획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등 8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들을 소관하면서 예ㆍ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북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함께 발전적 대안제시로 주목받았다. 특히 도민 체감형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는데, 올해 초 이태원 참사 이후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을 방문, 청도군 유망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의 바나나 첫 수확을 체험·격려했다. 꿈그린농원에서 재배되는 청도 바나나는 천혜의 기후와 건강한 토양 조건을 갖춘 청도에서 재배되어, 기존의 수입 바나나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가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농원에서는 바나나 수확 체험과 연계하여 만감류, 커피 등 0.2ha 규모의 아열대 작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올해는 2만 명 정도가 농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대자연을 가진 청도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바나나를 포함한 아열대 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아열대 작물을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김하수 청도군수)은 26일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위치한 양창식 씨의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창식 씨 농가는 2015년부터 팔메트 수형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1ha 면적에 작년 기준으로 5,000박스/4kg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농가이다. 팔메트 수형은 나뭇가지를 Y자로 펼쳐 키워 고른 일조와 원활한 통기성으로 병해충에 강하게 키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법이다. 한편, 양 씨는 2022년 GAP 인증과 지난 14일 진행된 2023년 제1회 청도복숭아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긴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 청도군은 명품 청도복숭아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선진농법을 적용·확산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청도복숭아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신도터널 입구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주관으로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에 따른 개통식을 가지고, 오는 9일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는 국도25호선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1,074억원을 투입, 도로개설 L=10.9km(2차로), 구간 내 터널 1개소 ,교량 5개소, 교차로 14개소를 설치한 국도건설공사이다. 청도군은 공사준공에 따라 해당구간의 통행시간(19분→14분)과 운행거리(13km→10km)가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그간 도로이용객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안전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밀양 국도건설을 통해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청도군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며 단축되는 통행시간, 통행거리만큼 청도군이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간도 단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및 산업과 밀접히 연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5~6월에 피는 꽃인 만큼 현재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붉게 물든 꽃밭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마음껏 펼쳐라! 뜨겁게 환호하라! 승리를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유일의 소싸움전용 돔 경기장인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렸던 2023 청도소싸움축제가 32만 여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과 함께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개막 첫날은 전통 문화를 관광축제로 발전시킨 민속소싸움 방식의 경기로 소태백급, 대태백급, 소한강급, 대한강급, 소백두급, 대백두급의 6개 체급으로 이루어진 체급별 소싸움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의 싸움소 176두가 출전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24두가 총상금 1억2,960만원을 걸고 대격돌을 벌였다. 체급별대회 결과 소태백 밀양 강상기의 왕검성이, 대태백 김해 김두만의 흑곰, 소한강 대구 서갑용의 임해, 대한강 청도 최진호의 화랑, 소백두 청도 이승현의 여포, 대백두 함안 하석구의 환타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된 갬블방식의 소싸움경기는 순간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싸움소들의 격렬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자유로이 공유함으로써 청도 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제고하고 집단 지성의 에너지를 통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디어 제안자 및 방청 인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제도의 간략한 소개,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된 61건의 다양한 군민 아이디어를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로이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프리토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제안된 총 61건의 아이디어는 ▲농업분야 12건 ▲복지분야 11건 ▲발전·상생분야 12건 ▲관광분야 11건 ▲교육분야 1건 ▲교통분야 4건 ▲주민참여분야 10건으로, 군민들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접수된 군민 아이디어는 청도군 제안제도 시스템에 정식으로 등재하여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