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지난달 12일 개장한 영덕군 관할 7개 해수욕장이 지난 18일을 기해 38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 등 독성을 가진 해파리의 대량 출몰로 흥행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영덕군의 경우 누적 방문 15만여 명을 기록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영덕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 퇴치에 나서는 한편, 해수욕장 해파리 이중 차단망 설치, 해파리 제거 안전관리요원 보호 슈트 지급 등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해파리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수상 안전요원 능력 강화, 합동 인명 구조훈련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함을 기했으며, 각 해수욕장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가족 단위 행사로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래불 해수욕장의 해변 페스티벌, 백합 줍기 체험, 비치사커대회, 대진 해수욕장의 해변 가요제와 청소년을 위한 어울마당, 장사 해수욕장의 바비큐 페스티벌과 유아 풀장 등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깨끗한 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2일 경주시 소재 해수욕장 4개소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경주시해수욕장번영회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를 대표하는 4개 해수욕장은 양남면의 관성솔밭해변, 문무대왕면의 봉길대왕암해변, 감포읍의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이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날 관성·봉길·나정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참여했다. 또한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 읍·면 의용소방대의 '해수욕장 시민구조대'도 지원한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관광객 유입을 통한 동경주 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의 상생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이 지정 운영하는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해당 해수욕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나 성수기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피서철 손님맞이를 위해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진해수욕장은 청소년 어울마당, 광어 맨손잡이 체험, 백합 줍기 체험이 펼쳐지며, 장사해수욕장은 상시 어린이 버블 풀장을 운영하고 매주 주말에는 주말 최기정과 함께하는 해변 페스티벌이 열려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장구균이나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 수질검사, 백사장 모래 유해 중금속 검사 등을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해 위생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비치 크리너 가동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6일 지역의 7개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하고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 지정된 신창해수욕장을 비롯해 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까지 7개 해수욕장이 이날 개장에 들어간다.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장기면에 위치한 신창 해수욕장은 올해 경북관광공사 지정 '이색 해수욕장 5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일출암으로 유명한 숨은 보석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 월포 후릿그물 축제, 화진과 도구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영일대 황금물고기 체험행사 등 특화해수욕장 육성사업을 통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해수욕장 1개소 당 인명구조요원 10명과 1명 이상의 보건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며, 경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 및 해수욕장 번영회와 유기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수 방사능 분석을 세계보건기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여름 바다, 휴가, 피서, 해수욕장을 생각하면 우리는 동해를 먼저 떠올린다. 열용량이 큰 동해가 서해보다 온도가 낮고, 투명한데다 시야가 수평선까지 탁 트여 막힘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안 중에서도 가장 긴 해안선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경북(571km)이다. 아름다운 경북 동해안의 풍경과 청정한 해수욕장에서 보내는 휴가는 그 자체로 일상의 고단함을 씻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피서지가 경북 동해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노지캠핑, 스노클링 명소로 부상한 해수욕장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보석 같은 해수욕장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올 여름 슬기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북의 이색적인 해수욕장 5곳을 소개한다. ▶ 캠핑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경주 관성솔밭해수욕장' 경주 해수욕장 중 가장 남쪽에 자리한 관성 솔밭 해변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한 번이라도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울산 해안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관성 솔밭 해수욕장은 좌우로 방파제가 있어 파도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14일 개장한 지역 해수욕장 4곳이 이달 20일까지 38일간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장 기간 경주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입장객은 총 10만 9989명으로, 지난해 8만1784명 보다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별로 살펴보면 나정해수욕장이 올해 4만4417명이 찾아 지난해 2만4250명 보다 83% 상승했고, 관성해수욕장은 올해 2만2077명이 찾아 지난해 1만6090명 보다 37% 상승했다. 오류해수욕장도 올해 2만6555명이 찾아 지난해 2만2954명 보다 16% 증가 했으며, 지난해 1만8490명이 입장한 봉길해수욕장은 오히려 올해 8%가 줄어든 1만694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6호 태풍 '카눈', 집중호우, 연일 무더위 등에도 불구하고 입장객이 34%나 증가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개장 기간 동안 상황본부, 바다시청, 바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해 해수욕장 입욕통제, 긴급한 해양사고 조치 및 상황보고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또 각 해수욕장 별로 인명구조선, 구명보트, 상어 퇴치기 등의 안정장비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 대비 147% 늘어난 20만 8천여 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장사 해변라디오, 대진 썸머페스티벌,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등 남녀노소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상 안전요원 능력 강화, 합동 인명 구조훈련 등의 협조체계 구축, 상어퇴치 그물망, 해파리 차단망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20일 폐장 이후에도 일주일간 수상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폐장에 따른 입수금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없이 대처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피서객이 증가했음에도 수상 안전요원의 노고와 피서객의 협조로 단 한 명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성과와 노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14일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2일 ~ 8월 6일은 오전 9시 ~ 오후 7시 30분, 비수기 7월 14일 ~ 21일, 8월 7일 ~ 20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8월 5~6일), 장사 해변 라디오 (개장기간에 주말), 여름 해변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 안전 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영덕군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