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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셜 트위터의 힘 선거에 대활약

'4·27 재·보궐선거'에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선거운동 및 투표 독려가 정착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미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SNS의 위력은 입증된 바 있다. 그러나 전국 선거가 아닌 이번 선거와 같은 특정 지역의 재·보선에서도 또다시 위세를 드러냄으로써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의 활약도 예고되고 있다.

선거 당일인 27일 이른 아침부터 젊은 유권자들의 스마트폰엔 투표를 독려하는 글들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영향력이 큰 인기 작가나 연예인들이 투표에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점을 젊은 세대에게 각인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화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 이외수씨는 선거 전날부터 "그대가 진정한 민주시민임을 입증해 보입시다"고 호소하고, 선거 당일엔 부인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소위 '인증샷(특정 행위를 증명하는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씨의 팔로어는 무려 70만명이 넘는다. 방송인 김제동씨도 트위터에 "오늘은 '나는 유권자다' 녹화하는 날이죠"라는 글을 남기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빗대서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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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