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5℃
  • 맑음인천 -4.1℃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0.4℃
  • 구름많음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전주 1.0℃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2℃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5.7℃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천안 -1.2℃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재수보다는 학점은행제 활용 편입 준비하는 편이 더 유리해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규대학교나 전문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여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원치 않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재수를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 대학교 입학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발 빠르게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진행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큰 이유는 바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실제로 정규대학교 1학기 등록금 정도면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또한 그 기간이 짧게는 1년반, 길어야 2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다면 올해 대학에 입학한 동기들과 2년 뒤에 같은 3학년으로 나란히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재수나 원치 않은 대학으로의 입학대신 바로 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편입준비생들을 위한 특수화 된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 교육기관인 HG사이버평생학점원 (www.cyberhakjum.net) 의 관계자는 요즘 들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의 빠른 정보력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80학점 (전공45학점, 교양15학점, 일반20학점) 을 이수하면 전문학사학위, 140학점 (전공60학점, 교양30학점, 일반 50학점) 을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데, 이를 전문학사일 경우 1년, 학사일 경우 1년 반에서 2년이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진학에 실패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