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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리카르도 알바레스 시장과 서울시청서 면담

오세훈 시장은 21일(월) 16시, 서울시청 간부회의실(7층)에서 오 시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찾은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시의 리카르도 알바레스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교통,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테구시갈파시와 교류협력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오 시장은 온두라스 거주 교민 및 진출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당부한다. 온두라스에는 약 6백명이 넘는 한인교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35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다. 기업들은 대부분 섬유봉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자리는 중앙정부 초청으로 방한하게 된 온두라스 대표단의 2박 3일(20~22일) 일정 중에 마련된 것으로서, 서울시와 테구시갈파시의 도시간 친선관계를 위해 이뤄졌다.

한편, 온두라스는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서, 수도인 테구시갈파시는 인구 109만명, 면적 약 751.1㎢의 정치·경제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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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