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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 이하 복지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 약 200분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국민영구임대아파트 5단지(2월 11일), 6단지(2월 7일), 7단지(1월 28일)의 어르신들을 마을 경로당으로 초청하여 윷놀이, 노래자랑 등의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떡국을 대접하며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는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좋은이웃식당의 식권 판매수익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추후 복지관에서는 이와 같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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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