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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산둘레길 도봉산구간 26km 상반기 개통

작년에 일부 개통한 북한산둘레길 44km에 이어 나머지 구간인 도봉산지역 26km를 상반기 중에 조성하여 전체 70km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지역 둘레길은 생태문화길, 도봉옛길, 송추마을길 등 9개 주제로 조성되며, 둘레길 전체로 보면 22개 주제의 구간이 된다.

한편 공단은 작년에 개통한 구간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 불광동 선림사를 통과하는 1km 구간과 4차선 도로를 통과함으로써 만족도가 떨어졌던 고양시 효자동 일원 3.6km에 대하여 노선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탐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는데, 쉼터 100여 개소에는 작년에 실시한 공원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새로운 디자인의 밴치와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둘레길 노선과 휴식·편의시설 안내, 각 구간별 생태와 역사적 특징을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단 박기연 공원시설팀장은 “올해 상반기에 북한산둘레길 전체구간이 개통되면 자연생태계 보호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소통과 건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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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