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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자친구 성폭행 뒤 살해하려던 30대 구속

대전 둔산경찰서는 4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하려던 A(32)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께 대전시 유성구 B(27·여)씨의 빌라에 택배원을 가장, 침입한 뒤 B씨를 마구 때리고 강간한 혐의다.

A씨는 또 이튿날 오전 9시께 B씨가 병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을 보고 B씨를 집안으로 끌고 가 목 졸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동호회원으로 알게 된 B씨와 교제를 하다 최근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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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