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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심택시’ 인터뷰 동영상과 공개서한 청와대에 전달

오늘(3/3) 참여연대(공동대표 임종대·정현백·청화)는 <민심택시>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서한과 함께 공개하고 트위터,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청와대에 전달했다. 참여연대는 2월 24일 이명박 정부 3주년을 맞아 전문적인 정책 평가 방식 이외에 정부 정책과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한 <민심택시>를 운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민생문제, 추락하는 삶의 질 문제를 공론화 하고, 그 밖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들이 정부에 기대하고 있는 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2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대의 무료 <민심택시>가 서울 전역을 돌며 40여명의 시민들을 무작위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풀뿌리무상급식연대 배옥병 대표, ‘삼순이 아버지’ 배우 맹봉학씨,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인기진행자 망치부인과 참여연대 박원석, 안진걸 등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삶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심택시>에 탑승한 시민들은 주로 물가, 전세난, 일자리, 보육·교육비 등 민생고를 토로했으며, MB 3년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특히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특권층 위주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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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