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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11년 215억원… 中企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장단계별 특성에 따라 지원체계를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05년도이후 1,230억원의 컨설팅시장을 조성하고 정부지원금 대비 3.7배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11년도 215억원의 예산으로 전문가 종합진단(2,500업체), 경영 및 기술컨설팅(1,000업체), 창업컨설팅(500업체) 등을 위해 총 사업비의 55%(창업컨설팅 65%)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11년도 중소기업 컨설팅 주요 내용

① 컨설팅 지원체계 혁신

업력(5년)을 기준으로 중소기업 지속성장컨설팅과 창업컨설팅으로 지원체계를 구분. 지속성장컨설팅은 성장기·정체기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중점 지원(업력 5년이상).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공장설립대행 지원과 함께 창업 초기기업의 사업타당성, R&D기획,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등을 중심으로 지원(업력 5년미만)

중소기업이 성장·정체 극복 및 지속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2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② 중소기업 컨설팅 서비스수준 제고

중소 컨설팅기업의 전문화·대형화 유도 및 컨설팅 서비스의 대외경쟁력 강화 추진. 컨설팅사업 참여자격을 단계적으로 강화하여 지주회사, 통합브랜드, M&A 활성화 등을 통한 대형화를 유도하고 컨설팅 전문기업 지정·육성(300개, ‘13)

우수 컨설턴트 확보 및 컨설팅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컨설턴트 상대평가제를 도입하여 하위 10%*에 대해서는 의무교육 및 참여 제한

③ 컨설팅 내실화를 위한 프로세스 및 제도개선

사업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하여 중소기업 애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컨설팅 분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일부절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수요자 편의성 제고 및 제도의 유연성을 도모

④ 컨설팅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강화

민간협회, 공공기관, 컨설팅 대학원 등을 연계하여 컨설턴트 양성 및 수준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대학원, 경영·기술지도사, 국제공인컨설턴트(ICMCI CMC) 교육 등 컨설턴트 인력양성 지원

컨설팅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국내·외 현황조사, 컨설팅 정책연구, 컨설팅대학원 R&D센터를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 성장환경에 적합한 컨설팅 방법론·기법 등을 개발 보급

컨설팅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MOU 추진. 컨설팅기업, 관련협회, 전문가 등과 TF를 구성하여 대상국가의 시장현황, 규제, 경쟁국, 수임단가, 영업전략 등을 종합 분석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신청기간(3.18 ~ 3.28일)내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 및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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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