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현대·기아차 24만 대 강제 리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24만 대에 대해 강제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가 결함을 은폐했는지에 대한 검찰 수사도 의뢰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제작 결함 5건에 대해 강제 리콜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정대상 차량은 12개 차종 24만 대다.


제네시스와 에쿠스는 대기환경오염 방지부품의 결함으로 정차 또는 정차 직전 저속주행 단계에서 시동이 꺼질 수 있고, 모하비는 주행 중 타이어나 휠이 이탈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진공파이프 손상으로 제동 시 밀릴 위험이 있고, 쏘렌토 등 5개 차종은 연료호스 파손으로 기름이 새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으로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어 역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아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 리콜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또 현대·기아차가 결함을 고의로 은폐했는지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국토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른 시일 내 고객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