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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추석연휴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추석연휴(9월 23일 ~ 9월 26일)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내외로 신고되었으며, 매년 증가하여 2018년에는 현재까지 507명으로 전년 동기간(374건) 대비 35.6%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메르스는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처럼 중동지역 여행을 통해 국내 유입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 시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동남아 등 해외여행자를 위한 물과 음식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수칙>




<중동국가 여행자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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