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연무인천 17.7℃
  • 맑음수원 19.3℃
  • 맑음청주 20.1℃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맑음전주 20.6℃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여수 18.9℃
  • 흐림제주 21.8℃
  • 맑음천안 18.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2018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8일(목)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박람회는 기술분야 우수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올해 2년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에 열리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올해 하반기 이공계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월드클래스 300, 청년친화 강소기업, 장영실상 수상,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2018년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 미래가 유망한 4차산업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기업채용 면접 행사에서는 연구, 설계 및 기술마케팅 등 여러분야 직무 채용계획을 가진 기술기업들이 채용면접을 진행하였다.  특히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핀테크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직무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구인수요가 있었으며, 이들 기업은 회사의 강점을 키워드로 만들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직무 추천 및 이력서 자문, 여성취업 상담, 예비 기술전문가를 위한 기술분야 자격증 상담 등 맞춤형 상담‧자문이 제공되었다. 현직 담당자의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필요 역량,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1:1 멘토링”과, 구직자에게 기업 인사담당자의 시각에서 취업성공전략을 알려주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있었으며, 2017년 여성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이공계 선배를 초청하여 취업 경험담과 연구개발 노하우 전수 등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이공계선배의 직무강연”도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분석해주는 AI 컨설팅과 이력서 첨삭 지도, 면접 이미지 코치,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연계 서비스도 현장 제공되었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종료후에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참가기업과의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본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가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청년들이 우수한 역량을 취업성공으로 연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상향 적극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상향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타 지자체 군수 및 부군수들과 함께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행 국비 40%에서 80% 수준으로의 상향 조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기본소득은 1인당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되는 방식으로, 순창군 역시 선정 대상에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업 구조상 국비 40%, 지방비 60%의 분담 비율은 기초지방정부 입장에선 상당한 재정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순창군의 재정자립도는 9.1%에 불과해,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면서도 다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