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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개최

예천군 김학동군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 제46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 및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가 오늘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활의 고장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3시 대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선수임원,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 군수는 대회사에서 “우리나라 양궁은 그동안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여 왔을 뿐 아니라 세계양궁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하며, “여기 계신 선수 여러분들은 미래 한국양궁의 희망임을 늘 명심하고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은 치사에서 “한국 양궁은 현재 세계 양궁계의 거센 도전과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정책의 변화 등 내·외부의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하나 되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우리의 갈 길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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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