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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X복씨 패밀리, 장기용 살리기 위한 긴급회의 돌입...이번에는 미래 바꿀 수 있을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운명을 거스른 구원에 나선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8일, 복귀주(장기용 분)를 살리기 위한 도다해(천우희 분)와 복씨 패밀리의 긴급 회동을 포착했다.

 

여기에 뒤늦은 약속을 지키려는 복귀주와 복이나(박소이 분)의 특별한 데이트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과연 복귀주와 도다해, 그리고 복씨 패밀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복만흠(고두심 분)이 복귀주의 죽음을 암시하는 예지몽을 꾸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복귀주가 13년 전 과거에서 도다해를 구하고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도다해는 복귀주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사기를 벌였다.

 

바로 교통사고로 위장해 복귀주의 곁을 떠나고자 한 것. 행복이 아닌 불행을 주고 타임슬립 능력을 잃게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든 진실을 안 복귀주는 도다해를 찾아냈고, 죽음을 무릅쓰고 서로를 선택한 재회의 입맞춤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도다해와 복씨 패밀리의 긴급회의가 열린다. 복만흠이 내다본 미래는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가족들 앞에 도다해가 반짝이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이야기 중이다.

 

앞선 예고편에서 “전 아직 안 끝났어요. 다른 방법 찾을 거예요”라며 복귀주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한 도다해가 그 해법을 찾아낸 것인지, 그가 던진 희망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도다해의 한 마디에 기대 반 걱정 반 표정으로 바라보는 복만흠,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복동희(수현 분)와 엄순구(오만석 분)의 반응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붕어빵 부녀’ 복귀주, 복이나의 특별한 데이트도 포착됐다. 7년 전 복이나의 생일에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이루기 위해 동물원을 찾은 복귀주.

 

하지만 아빠 복귀주가 죽음을 앞둔 것을 알고 있는 복이나는 그 무엇도 즐겁지 않은 얼굴이다. 눈물을 흘리는 복이나를 꼭 끌어안은 복귀주의 얼굴도 애틋하다. 딸을 보며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복귀주. 과연 이번에는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도다해가 예지몽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 복씨 패밀리에게 마지막 희망을 불어넣는다. 복귀주를 구하기 위해 도다해가 어떤 선택을 할지, 복귀주는 또 도다해를 구하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1회는 오늘(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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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