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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12월 6일(금)~8일(일) 유성온천공원 일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유성온천으로 유명한 온천로 일대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감성적인 유성구 대표 겨울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북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문화 공연 ▲회전목마 놀이존 ▲이벤트존 ▲겨울 간식거리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축제 첫날인 12월 6일에는 트리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온천로 일원의 가로수에 와인잔 모양 전구를 설치해 조성한 빛의 거리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며, 내년 1월 말까지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인기가수 나윤권을 포함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갑천변에서는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700대 드론 라이트쇼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일간 운영되며,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여 트리 오너먼트, 무드등, 와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을 판매해 이국적이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재즈밴드, 팝밴드 등 매시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회전목마, 즉석사진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구민 여러분께 힐링과 행복감을 선물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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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