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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워크데이, AI로 직원 몰입도와 관리 효율성 높여

신규 AI 기능으로 대량 피드백 분석 및 맞춤형 조치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Workday, 대표 안느 소피 닐슨, NASDAQ: WDAY)가 자사의 직원 몰입 솔루션 ‘워크데이 피콘 직원 보이스(Workday Peakon Employee Voice)’에 새로운 ‘일루미네이트(Illuminate)’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신규 기능은 AI를 활용해 직원 피드백을 신속히 분석,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관리자에게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직원의 업무 몰입과 충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최고의 인재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는다.

 

워크데이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27%가 번아웃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새로운 AI 기반 요약 기능은 다국어로 된 대량의 피드백 중 주요 주제를 간결히 정리해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 온디맨드 기능은 특정 부서나 지사의 피드백을 세분화해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입사·퇴사 등 중요한 시점에 맞춤형 설문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의 안느 소피 닐슨 부사장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유지하고 몰입도 높은 조직을 만드는 것은 오늘날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번 기능 강화로 관리자가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인력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과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지금까지 160개국 이상에서 수집된 10억 건 이상의 직원 응답을 분석해 업계 최고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번아웃 예방과 직원 몰입도 증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BDR Thermea Group의 글로벌 인사 총괄 안톤 케텔라스는 “워크데이 솔루션 덕분에 실시간으로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직원들의 요구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자사 직원들의 피드백을 자체 전략에도 활용하며, 유연 근무제 도입과 성장 관련 맞춤형 계획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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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릉 가뭄 현장 점검…예비비·재난관리기금 투입해 급수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