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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종훈 동구청장, 교육환경 개선 공약 ‘초과’ 달성

6대 분야 59개 공약 사업 이행률 89.6%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를 앞두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이 89.6%를 기록하며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구민과의 약속이 착실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중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 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 원을 30% 초과한 13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집행 했다.

 

동구는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2026년 연간 25억 원 씩,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아동 청소년 체험기관 유치 및 지원, 학교 시설 특성화 사업 및 진로 진학 지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등 교육복지 사업 등에 △ 2022년 41억 1,900만 원 △ 2023년 46억 4,800만 원 △ 2024년 47억 5,8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133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별로 투입된 예산을 살펴보면, 교육 현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교육 경비 보조 사업 등에  31억 3천만 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교육 지구 사업 추진 등에 11억 6천만 원, 영어 공교육 활성화로 사교육비 절감을 돕는 영어캠프와 영어광장 운영 등에 3억 4,900만 원,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는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운영 등에 9억 8천만 원 등이다.

 

동구는 교육 돌봄 분야 이외에도 노동 분야 88.9%, 문화·관광 분야 83.8%, 복지·상생 분야 80%, 안전·환경 분야 87.7%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6대 분야 5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은 완료 또는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 42개, 정상 추진 중 17개 등 총 59개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 중인 것으로 점검됐다.

 

지금까지 실현된 주요 공약 사업으로는 △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가 포함된 노동자지원센터 조성 △ 폐원한 서부유치원을 기부 채납받아 새롭게 탈바꿈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 지역에 부족한 체험시설 확보를 위한 아동 청소년 체험 교육기관 유치 △ 제14회 어린이안전대상 수상의 성과를 만들어 낸 교육·보육 반상회 운영 △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부회관과 동부회관의 정상화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문화 체육 시설 확충 △ 주민생활 편의 확대를 위한 마을 관리 사무소 운영 △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만나고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전 분야에 걸친 빠짐없는 변화와 도약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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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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