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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소년의 빛나는 꿈과 함께하는 고성군 진로교육지원센터 군 단위 지역의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새로운 가능성의 길

경남 최초 군 직영 진로교육지원센터, 지역 진로교육의 중심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잡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여건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과 경남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2020년 경남 최초로 군 직영 형태로 설립된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마다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영비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부담하며, 고성군은 매년 청소년 1인당 평균 1.74회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단독으로 대규모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진로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역 산업과 교육을 잇다, 체험형 진로설계의 힘

 

센터의 핵심 전략은 ‘지역 산업 연계’다.

 

고성군은 농업, 해양, 제조, 관광 등 지역 기반 산업과 교육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58개 진로체험처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6곳은 교육부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도 확보하고 있다.

 

2022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엄마손공방'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진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연 6회 이상 열리는 회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수요조사, 진로지원 방향 등이 논의된다.

 

2025년부터는 협의회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정례화해 청소년 중심의 실천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방향도 눈에 띈다.

 

고성군이 실시한 '진로교육 욕구 조사'에 따르면 79.31%의 응답자가 진로정보 제공 필요성을 느꼈고, 가장 선호하는 방식으로는 ‘현장 체험형 교육’을 꼽았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모의 일터 체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현장 견학 등을 포함한 실전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진학에서 직업까지, 학교 현장과 함께 가는 진로 교육

 

또한, 입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메가스터디와 공동 주관한 입시설명회에서 1:1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올해도 수도권 유명 교육기관과 연계해 입시 설명회와 진학 상담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병행되고 있다.

 

고교학점제, 자기주도학습, 전환기 교육, 직업체험, 전문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로교육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대학 전공 탐색 캠프,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로 상담 캠프 등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며,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진로 성숙도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도 확대될 예정이다.

 

▲ 청소년이 주도하는 진로교육, 정책을 제안하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 또한 고성군 진로교육의 중요한 축이다.

 

2024년 제1회 청소년 진로·직업 토론대회에는 약 40명의 청소년이 10회기 이상의 토론교육과 실습을 거쳐 참가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가능하도록 협의회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려는 이 같은 시도는 큰 의미를 지닌다.

 

2025년에는 'Dream On 진로박람회'가 5회째를 맞는다.

 

2024년 박람회에는 60개 이상의 체험 부스와 1:1 진학 상담, 대학·기업 연계 멘토링 등으로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성군은 박람회를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과 설계가 함께 이루어지는 종합 진로 교육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 기반 산업과 맞닿은 특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고성군은 2025년 중점 사업으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우주항공, 농촌 창업, 기업 인턴십,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주최한 ‘2024년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외부 기관으로부터도 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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