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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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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증평군, 도서관에서 봄맞이 해 볼까?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 다채롭게 펼쳐진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부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가족공연, 대출혜택까지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윤진현 작가의 그림책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의 원화가 전시된다.

 

그림책 속 감성 가득한 장면들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에는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6~10세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과자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과자로 화분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같은날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들에게 정기간행물 과월호를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배부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20일 다목적홀에서는 마술과 동화가 어우러진 어린이 마술공연 ‘비밀의 도서관’이 펼쳐진다.

 

책 속 이야기가 마술로 생생하게 구현되며,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보다 4권 추가되며, 연체자 특별 면제 주간으로 도서 연체 시에도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4월 개관한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에서도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재영 군수는 “새로 문을 연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이 일상 속 주민들의 독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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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