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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구성ㆍ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를 구성하여, 관련 법률 및 임상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당뇨치료에 관한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의 이종간 췌도이식연구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인간대상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가 수행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전문가 민간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무원으로 T/F를 구성하여, 법률 및 가이드라인의 주요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다음 달부터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쟁점별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가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사회적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내로 법률안(가이드라인 포함)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T/F에서 논의될 쟁점에 관한 전문적․기술적 지원을 위해 서울대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에 관련 연구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이종장기이식에 관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연구성과의 제고를 위해 연구용 영장류 및 시설ㆍ장비 등 지원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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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